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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의 소중함을 외치는 '#HERE I AM' 사진전이 지난 6일 막을 내렸습니다.

#HERE I AM'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27번 째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진전시회입니다. 행사장에서는 배우 박은혜, 정준호, 전 배구선수 김요한, 가수 박상민 등 스타들과 장애 어린이가 함께 찍은 사진 18점이 전시됐습니다.

사진전에 참여한 스타들과 장애어린이 가족들은 "사진전과 같은 인식개선 활동으로 모든 장애어린이들이 똑같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싱크) 김요한 전 배구선수 / 사진전 재능기부 모델
어떻게 보면 같은 아이들인데, 똑같이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고. 다름이 조금 있다 보니까 / 사진전을 통해서 (차별이나 편견의 시선이) 조금씩 개선되고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엔젤스헤이븐 김동현 이사장은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자 소중한 존재"라며 "장애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광림교회가 동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몽골에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를 완공하고 입당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는 광림교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운 두 번째 미션센터인데요. 대지면적 1,000평에 연건평 300평, 지상 3층의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센터는 교육실과 식당, 문화센터와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예배처소 뿐 아니라 현지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입당예배에서 "광림 어르비트 선교센터가 복음과 문화로 울란바토르를 변화시키는 소망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의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에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들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재능 기부로 촬영한 캠페인 영상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결연후원으로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12월부터 시작된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소한 영상도 좋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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