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해 축산동물 수십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닭과 돼지 등 축산동물 22만7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별로는 육계를 비롯해 닭이 가장 많았고, 돼지와 오리, 메추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 분야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종별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동시에 축사 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박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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