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고신총회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위급 상황인 선교사 귀국에 에어 앰뷸런스를 투입했습니다. 통합총회 소속 김충환 선교사는 코로나19 확진 증세가 악화돼 정상 호흡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통합 총회는 30일 에어 앰뷸런스를 보내 김 선교사를 국내로 이송했습니다. 고신총회 소속 박진태 선교사 부부 역시 코로나19로 산소호흡기까지 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고신측은 위기대응팀을 꾸려 에어 앰뷸런스를 수배해 이송키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