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은 사진 한장으로 돋보이기도, 유명세를 활용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죠. 그만큼 잘 찍은 사진 한장은 인기를 지속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베이시스트인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명중 작가가 ‘명사들의 명강’에 출연해 본인의 삶에 대해 나눴습니다. 전화평 기자의 보돕니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 한류의 아이콘으로 전세계를 호령하는 BTS. 이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전속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명중 작갑니다.

그런 그가 GOODTV 프로그램 ‘명사들의 명강’에 출연했습니다. 김 작가는 유명해지기까지 3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대학에 실패해서 유학을 갔고, 미국행이 좌절되며 영국을 갔고, IMF로 부모님의 지원이 어려워져 대학 졸업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와중에 한국인 술친구를 찾으러 우연히 가게 된 한인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김명중 / 사진작가)
팔짱 딱 끼고 선글라스 끼고 언제 끝나나 이러고 있는데 목사님의 설교가 조금씩 들리는 거예요.

이후 김 작가는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만들고 싶은 욕심에 떠나게 된 단기선교를 통해 삶의 방향과 태도가 바뀌었다고 고백합니다. 이후 세계적 걸그룹의 투어 사진작가로 지내던 중 두각을 드러내며 2008년 폴 메카트니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김 작가는 폴 메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2020년 BTS와도 사진 작업을 하게 되며 국내 방송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김 작가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기에 오늘의 삶이 있다고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김명중 / 사진작가)
참 하나님 앞에서 보잘 것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복 주셔서 여기까지 왔고 감히 또 여러분들 앞에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돼서 저는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밖에 없습니다.

김명중 사진작가가 하나님을 만난 과정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사진 잘 찍는 노하우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명사들의 명강, GOOD CLASS는 오는 9월 GOODTV 채널과 온라인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전화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