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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하나은 기자 (onesilver@goodtv.co.kr)

등록일 2021-08-02 

한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여서정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은 1996 애틀랜타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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