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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다음세대 전문 선교단체인 청소년불씨운동, YSM이 1월 13일부터 경기도 평택대학교에서 겨울 파워캠프를 엽니다. YSM은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매년 개최하는 파워캠프에 2천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좋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이동준 부기장과 유튜버 배가현, 채널A 여현교 기자,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YSM 대표 마상욱 목사는 “다음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나를 부르신 정체성을 찾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청소년불씨운동으로 전화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31일까지 참가비 선입금 할인이 진행되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2

다음 소식은 말레이시아 박철현 선교사가 보내왔습니다. 박 선교사가 말레이시아 두마이섬의 회교 지역에 세운 빅토리 크리스찬 학교가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부흥하고 있단 소식입니다.

빅토리 크리스찬 학교는 2014년에 글을 모르는 원주민들을 교육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세워진 학굔데요 주로 무슬림인 학생들이 최근 수업 전 예배를 통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매주 주일 예배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300여 명이 예배를 드리는 진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박 선교사는 “회교의 땅에 더 많은 크리스찬 인재들이 배출되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최근 진행한 평화그림엽서대회에 응모된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한 평화그림엽서대회는 만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키스탄 벽돌공장 지역에서 하루종일 벽돌을 찍어내야 하는 아동들의현실을 알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벽돌공장 마을 아동들을 위해 희망을 담은 알파벳 그림책 만들기’를 주제로 작품을 응모했는데요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책으로 만들어져 파키스탄 벽돌공장 지역에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학교로 전달됐습니다.

벽돌공장 마을에서 사역하고 있는 정영태 선교사는 “아이들이 같은 또래 친구가 주는 특별한 선물을 처음 받아 봤다”며 “한국의 아이들이 그려준 그림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내폰으로 찍은 우리교회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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