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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키보디스트 '이삼열 콘서트' [내 폰 안의 교회]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19-12-24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재즈신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객과 만났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프롬스(CHRISTMAS PROMS) 이삼열 콘서트'인데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일렉트로닉', '듀오', '클래식' 등 각각의 주제로 3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키보디스트 이삼열과 방송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배우 이충주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프로듀서 ZO와 싱어송라이터 SAY(세이)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R&B 밴드 로파이베이비와 팝페라가수 고진엽, 일렉스윙과 일렉재즈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전자방까지. 그동안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만나 다채로운 무대를 꾸렸습니다.

이삼열 씨는 "무대에서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수원하나교회 청년들이 성탄절을 맞아 거리에 있는 시민들에게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청년들은 성탄절 2주 전부터 거리 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과 구원의 기쁨을 전해왔다고 하는데요. 남녀 청년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거리로 나가기 전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데요.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물로 따뜻한 핫팩을 준비하는가 하면, ‘Joy to the world’, ‘예수 아이 니’ 등 외국어 팻말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수원하나교회 청년들은 ”요즘 세상이 예수님과 크리스마스를 잊은 듯 조용하고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아 찬양으로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나왔다”며 “시민들이 호응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제개발협력 NGO ReHope이 특별 캠페인 '우리의 겨울이 함께 따뜻하도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레바논 난민촌에서 추위와 빈곤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담요, 방한용품세트, 난방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난민들이 지내는 텐트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장작을 살 돈이 없어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모아 불을 지피고, 신발을 살 수 없는 아이들은 맨발이나 슬리퍼로 겨울을 버티고 있습니다.

리홉은 "얼어붙은 난민아이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신발을 선물하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모인 후원금은 레바논에 있는 난민들의 겨울나기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내 폰으로 찍은 우리교회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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