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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외로운 명절 맞는 탈북민 초청해 위로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1-09-15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고향을 방문해 가족을 만나는 게 어려운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향에 가족을 둔 탈북민들은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인데요.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연합이 추석을 맞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 여성위원회가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교연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탈북민 초청 위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옥자 목사 / 한국교회연합 여성위원회)
대명절이라는 추석을 앞두고 정말 저분들이 고향 생각, 부모 생각에 얼마나 외로울까, 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해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교연 측은 이날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소속 탈북민 50 명을 초청하고, 명절 선물세트와 밀가루, 참치세트 등 식료품들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은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상임회장 김효종, 김학필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고향 생각에 많은 외로움을 느꼈는데, 한교연의 아낌없는 관심에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장금숙(80) / 탈북민)
추석을 맞이해서 다 고향을 가는데 우리는 가지 못하니까 너무너무 고향이 생각나고, 친구들이 생각나고, 친지들이 생각이 날 때 한교연에서 우리를 초청해서 서로 다정하게 화목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해민(60) / 탈북민)
추석 맞으면서 정말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늘 이 행
사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한교연 측은 “탈북민 지원 사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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