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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기업이 함께 펼친 ‘상생 나눔’ 프로젝트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1-09-15 

코로나19는 우리 주변 취약계층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판매 부진을 겪는 지역 농민들도 상황은 마찬가진데요. 구세군과 기업이 협력해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하며 지역 농가를 살리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어서 박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사과와 감자, 라면, 통조림 등 다양한 식자재가 상자 안에 가득합니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입니다.

한국구세군과 NH농협은 코로나19로 판매부진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 농산물을 사들여 나눔 꾸러미로 제작하고 홀로 외로이 지내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상생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NH농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32억원 규모의 꾸러미를 구세군 측에 전달하며 이번 상생 나눔에 참여했습니다.

(강석진 부장 / 한국구세군 사회복지팀)
작은 귀한 정성을 통하여서 우리 농업인 어려운 경제도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에 있는 독거 어르신 또 쪽방 주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서 이들이 소망을 갖고 코로나를 잘 이겨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날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총 4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전해졌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선 직접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꾸러미 잘 드시고서 건강하시고, 또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구세군의 관심과 사랑에 쪽방촌 주민들은 어려움 가운데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A씨 / 서울 돈의동 쪽방촌 주민)
감사합니다. 기분 좋습니다.

(B씨 / 서울 돈의동 쪽방촌 주민)
하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내가 눈물이 날려고 한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한국구세군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17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 5만6,000여 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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