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사랑의교회-갱신위 7년 내홍 끝에 합의 [글방단·교계]

최로이 기자 (vvfhdl@goodtv.co.kr)

등록일 2019-12-24 

사랑의교회-갱신위 7년 내홍 끝에 합의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목사 부임 이후 오랜 내홍을 겪어왔던 갱신위원회와 7년 만에 화해를 도출했습니다. 사랑의교회와 갱신위는 23일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입회하에 일체의 소송 취하 및 권징 해벌, 금전 반환 등을 골자로 한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문에는 오정현 목사가 공개 사과하고, 갱신위는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은 당회 의결과 성도 의견 수렴 후 내달 15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기감,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 규탄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기존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 것을 철회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성실히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골잡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한국과 미국이 타당한 협상을 이끌어내서 진정한 연맹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911 SRT 구조단, 필리핀 구호활동
국내외 재난구조활동을 펼치는 911 SRT 시민학생구조단이 필리핀 레가스피 지역으로 구호활동에 나섭니다. 이 지역은 지난 4일 강타한 태풍 ‘간무리’의 영향으로 약 34만 명의 이주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민다나오 지역은 16일 진도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구조단은 25일 출국해 내달 2일까지 건물보수와 방역 등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