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10대 女 3명 중 1명 “인스타 때문에 더 비참”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1-09-15 

10대 소녀 3명 중 한 명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이 지난 3년간 인스타그램이 젊은 사용자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부적으로 여러 차례 심층 조사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스북 내부 연구진은 "10대 소녀의 32%가 '인스타그램이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신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10대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인플루언서들의 완벽한 몸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