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는 10월, 천사후원의 달이면 미디어선교 사역을 돌아보는 특별후원방송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GOODTV미디어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미디어선교센터 건립>을 선포하며 기금 마련을 위한 생방송으로 준비됩니다. 생방송에 앞서 일부 사전 공개녹화가 16일 진행됐는데요. 이날 발걸음을 해준 많은 후원자들은 어려운 시기 미디어선교를 통해 복음이 전해져 힘이 된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오현근 기잡니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10월, 천사후원의 달을 지정해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에 앞서 16일 사전 공개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이날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QR코드 인증이나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을 마쳐야 행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공개녹화는 GOODTV 대표프로그램 노크토크를 진행하는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 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조래훈 / 개그맨)
제가 출연하는 “노크~토크~”!!아~~ 유명한 프로그램이죠~ ‘복음’이 성도들과 일반 시청자에게 꾸준히 전해졌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정은 / GOODTV 기자)
GOODTV 방송제작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도 전직원이 매일 아침 기도하고 합심해서 수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었던 힘!! 바로 GOODTV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후원자님들의 기도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는 낮은 자를 위해 헌신하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방송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해엔 특히 GOODTV가 더 나은 환경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나기 위해 ‘미디어선교센터 건립 기금마련’ 목적으로 후원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개녹화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1층 야외 무대에서 미디어선교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을 하고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선교를 응원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옥자 (71) / 서울 성북구)
방송을 보면 늘 은혜롭고 또 감동이 오고, 특별히 타이틀이 너무 좋아요.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변용성 (37) / 서울 중랑구)
오늘 와서 방송하는 곳도 보고 달리다굼 스튜디오도 가보고 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쓰시는 분들이 모여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어 18층에 위치한 GOODTV 스튜디오로 장소를 옯겨 프로그램 제작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4년간 미디어선교 소명을 감당해 온 GOODTV에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전 세계 선교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기대와 당부의 뜻을 전했습니다.

(강영준 (58) / 경기 구리시)
요즘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마음이 의기소침하는 시대에 그래도 우리 GOODTV 방송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소망과 기쁨을 주는 복음방송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랑,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열방을 깨우는 미디어 시대에 꼭 필요한 기독방송이 아닌가…
(임수연 (61) / 경기 김포시)
복음방송을 통해서 죽어가는 영혼들 또 방송을 보면서 믿지 않는 자들이 이방인들이 프로그램, GOODTV를 보고 많이 은혜 받았다고도 해요. 복음이 더 크게 영향력 있게 사용되길 소망합니다.

사전 공개녹화를 참석한 후원자들의 참여와 인터뷰 영상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천사후원의 달 특별후원생방송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