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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김은경 총회장, 사회적 약자 사역에 방점

전화평 기자 (peace201@goodtv.co.kr)

등록일 2021-10-12 

이번 시간은 개신교 역사상 첫 여성 총회장인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은경 신임 총회장을 만나봅니다. 부총회장 시절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앞장서 온 김 총회장의 주요 사역 방향을 들어봤습니다. 전화평 기자의 보돕니다.

장로교단 106년 역사상 첫 여성 총회장의 등장에 전북 익산중앙교회 김은경 신임 총회장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아버지에 이어 며느리까지 2대가 총회장에 당선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세간의 이목도 집중시킵니다. 당선 소감으로 여성으로서의 장점에 기독교장로회의 특성을 살려 일하겠다고 강조합니다.

(김은경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장점 부분이 제 개인적인 어떤 삶과 그리고 그동안에 살아온 어떤 궤적 속에서 축적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기독교 장로회가 가지고 있는 특성 / 다른 것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탄력을 가지고 있는 교단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부총회장 시절부터 성폭력상담센터 증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 온 김 총회장은 여성권익운동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사역이 녹녹치 않은 여교역자의 제도 개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은경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여교역자의) 특히 임신 출산 문제가 경력 단절이 된다든가 또는 그것이 같은 조건에서 사역을 하는 데 있어서 차별 조건이 되는 부분도…출산 유급 휴가를 주고 이런 부분들이 조금 제도화 됐으면 좋겠다.

김 총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이주민 사역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김은경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케이스들을 지금 제가 많이 보고 있거든요. 다 우리가 뭐 책임지고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에 만나는 우리 그물에 걸리는 이들에게는 관심을 가지고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장 총회는 올해 총회에서 평신도에게 총대권을 부여한 결정과 목사의 자격 조항 중 신체 건강한 자를 삭제한 것 등 의미있는 결정을 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기장의 정신이 살아있단 증거”라며 앞으로 기장 총회의 주요 사역을 실행함에 있어 현장 목회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교단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은경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은 큰 지침을 가지고 그거를 이제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계속 논의하고 우리 공동의 가치를 복음에 비추어서 서로 합의하고 우리 공동의 가치를 드러내고 나누고 하는 그런 과정들로 진행해 나갈 거…

김은경 총회장은 기장총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믿음의 선배들이 가르침을 줬던 복음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GOODTV NEWS 전화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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