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치 수출이 늘고 수입은 줄면서 12년 만에 무역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1억1천14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 늘었습니다. 반면 김치 수입액은 8천610만달러로 9.7% 줄어 이 같은 추세라면 12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수출은 해외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한류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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