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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선교캠프 단체로 잘 알려진 ‘주바라기선교회’가 청소년과 청년 캠프를 1월 9일과 30일에 각각 개최합니다. 1996년도에 시작된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현재 만여 명의 전국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집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주제로 침례신학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열리며 강은도목사, 안희환목사, 탁지원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밖에 찬양사역자 강찬, 유은성, 박찬미 등이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하나님 없는 자들의 성공 앞에눈물짓는 다음세대들이 안타깝다”며 “말씀으로 삶을 채워갈 때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GOODTV 운영위원회로 섬기고 있는 유충한·김은희 집사가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 예배를 섬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2012년에 박철현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 입당 예배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온가족이 가족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박 선교사는 원주민 성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성탄의 기쁨을 알리는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요 유집사 가족이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 무용, 성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해 섬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12월 19일부터 아이루꾸닝 지역에서 교회가 없이 가정예배를 드리는 곳에 직접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렸구요 부른두 교회의 첫 성탄 예배를 포함해 열 세 곳에서 크리스마스 예배와 행사를 열었습니다. 새해 1월 9일까지 열다섯곳 정도에서 추가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교회지도자 70여 명이 한국교회와 선교 유적지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의정부 사랑과평화교회가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을 초대한 겁니다.

이들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아 한국기독교 초기 역사를 듣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등에서 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열정적 믿음을 경험했는데요 이밖에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롯데월드타워를 둘러보며 한국문화 또한 체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은 ‘슬라바 보구’, ‘하나님께 영광’을 외치며 간증을 이어갔습니다. 알렉산드르 루디네츠 교단장은 “130여년 역사를 가진 한국교회 성장이 놀랍다”며 한국을 방문한 감격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복 목사는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이 내년에도 또 방한한다면 최선을 다 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내폰으로 찍은 우리교회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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