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횃불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25일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는 전 세계 193개국에 흩어진 750만여 명의 한인 재외동포들이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디아스포라’는 본토를 떠나 타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선교적으로 이들은 세계 복음화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선교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대회에선 주제강의, 힐링콘서트 등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선교사로서의 삶을 헌신하고 파송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