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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인 모를 폐렴 확산, 인접국 경계 강화 [월드와이드]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0-01-06 01:46:45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을 비롯한 인접 지역에서도 폐렴 의심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中 원인 모를 폐렴 확산, 인접국 경계 강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접 지역에서 폐렴 의심환자가 늘고 있어 현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은 관찰대상에 오른 환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찰대상 환자는 우한에 다녀온 뒤 고열과 기도감염 등 폐렴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 보건 당국은 '심각 대응' 단계로 대응 태세를 격상했으며,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등 중국 본토와 인접한 지역에서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란 핵합의 사실상 탈퇴…4년 반만에 위기
이란 정부가 핵합의에서 정한 핵프로그램 동결 제한 규정을 더는 지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6개국과 이란이 2015년 7월 역사적으로 타결한 핵합의는 두 축인 미국과 이란의 탈퇴로 4년 반만에 좌초될 처지에 놓인 겁니다. 이란 정부는 "이란은 핵합의에서 정한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수량 제한을 더는 지키지 않는다"면서 "이는 곧 우라늄 농축 능력과 농도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합의는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더는 유효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임시정부 체제’ 볼리비아, 5월 3일 대선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사임 이후 임시정부 체제로 운영되는 볼리비아가 새 대통령 선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는 오는 5월 3일 대선을 비롯한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정 의혹으로 무효가 된 지난해 10월 대선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되는 겁니다 .당시 선거에선 4선 염임에 도전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승리를 선언했으나 개표 과정 조작 의혹으로 퇴진시위가 발발해 지난해 11월 전격 사퇴한 바 있습니다.

호주, 산불 사태에 예비군 3천명 동원
호주 산불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호주 연방정부는 전례 없이 예비군 최대 3천명을 동원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사상 최대 규모인 예비군 3천명을 동원해 지난 수개월 동안 화마와 싸우고 있는 의용 소방대 수 천명을 돕도록 지시했습니다. 앞서 호주 정부는 항공기, 헬기 등 군 자산을 동원해 산불 피해 구호품을 조달했으며, 이번에도 재난과 인도주의 구호장비를 갖춘 세 번째 해군 함정 등 다른 자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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