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면서 가계 총소득이 1년 전보다 8%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3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27만9천원이었습니다. 다만,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5.3%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3분기 고용 상황 호조와 서비스업 업황 개선 등에 따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동시에 증가했으며, 국민지원금 지급과 추석 명절 효과 등으로 공적, 사적 이전소득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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