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가 30일 제136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권의현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교단 대표도 선임됐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는 이현식 목사, 구세군대한본영에는 이충호 사관, 한국기독교장로회에는 이건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는 박영호 목사가 선임됐습니다. 한편, 대한성서공회는 금년에 국내에 33만부, 해외에는 100개 나라에 141개 언어로 320만부의 성서를 제작해 전달하며 성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