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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성경에 기초한 교육이 중요하단 의밀텐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음세대가 손쉽게 성경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성경체험 교육관, 이른바 지벳센터로 이름붙여진 교육센터는 5G기술을 도입해 다음세대들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성경을 체험하면서 학습하도록 꾸며집니다.

총회 교육자원부와 시공사 우리컴 측은 시장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설계에 반영해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강무영 대표회장은 “눈높이에 맞는 환경과 시설로 아이들이 성경을 체험하고 이곳에서 배운대로 살길 다짐하도록 돕는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 모델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벳센터는 오는 4월 말 완공하고 개관예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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