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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연,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 철회 촉구

윤인경 기자 (ikfree12@naver.com)

등록일 2020-01-16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가 수업 도중 동성애 발언을 했단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재단이사회를 비판했습니다.

동반연은 이 교수가 성경적, 보건의료적 관점에서 동성애를 경고한 발언을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본 이사회의 결정은 총신대의 건학 이념에 반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조영길 변호사는 "총신대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가 이상원 교수의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의했음에도 재단이사회가 월권을 행사해 징계위원회에 전격 회부했다"며 "이는 총신대의 건학 이념인 성경적 가치관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재단이사회가 소집된 당일, 기자회견을 연 동반연은 징계위원회 소집일인 20일에도 징계의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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