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역에서 초유의 산불사태가 몇 달간 계속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단비가 내려 산불 진화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100여 개의 산불이 타던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에 최소 10~15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산불위험지도' 대부분이 안전 상태인 '녹색'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비가 오고, 일부 지역은 1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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