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이끄는 교단장들이 모여 2020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한 올 상반기 주요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2020 부활절연합예배를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협의회와 함께 드리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예배 장소로는 새문안교회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교단장들은 이와 함께 차별금지법과 낙태반대, 중독예방을 위한 백만국민대회에도 교단 차원에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회장 류정호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를 성경말씀대로 죄라고 가르칠 수 없게 된다”며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자리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도록 각 교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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