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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와 뮤지컬을 함께! 큐지컬 '갈멜' [내 폰 안의 교회]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0-01-21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눈과 귀로 즐기는 큐지컬 '갈멜'을 선보였습니다.

'큐지컬'은 성경 말씀묵상을 가리키는 '큐티(QT)'와 뮤지컬을 합성한 단어인데요.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갈멜'은 열왕기상 18장 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란 말씀을 주제로 했는데요. 행복과 거룩함 사이에서 갈등하는 왕 아합,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주저하지 않는 이세벨, 그리고 그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는 선자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연 후에는 취학부 친구들의 간증 시간도 마련돼 현장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고 합니다. 자녀와 함께 큐지컬을 관람한 한 성도는 "공연을 보고, 어린이와 부모가 한 말씀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반기독교가치에 대항하며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청년 조직 ‘연세 복음주의 연대’가 ‘기독교와 성윤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동성애, 제3의 성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윤리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시각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선데요.

의학과 법학분야 전문가들과 30여 명의 학생들은 세미나에서 성경에 입각한 성윤리에 대해 논했습니다. 특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동성애 관련 ‘차별금지법’ 제정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일을 초래할지, 해외 실제 사례를 가지고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크레도 남윤재 대표는 “동성애 합법화는 종교의 자유 침해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가치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우려했습니다

전윤성 변호사는 “동성애자로서 받는 차별이 있다면 현행법으로도 충분히 고소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이유는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하고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고도 성별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세 복음주의 연대는 말씀 중심의 올바른 가치관으로 청년 세대를 깨우고자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누적관객 15만을 달성한 히즈쇼의 기독교 가정뮤지컬이 시즌2 '드림호-Ark의 비밀'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 2 공연에서는 7가지 열쇠 중 많은 열쇠를 얻어 서로 선장이 되고자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침몰 위기에 빠진 '드림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드림호-Ark의 비밀'은 지난 무료상영회 예매 당시 전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보이며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다음 공연은 어린이 복음 선교를 위한 후원을 목적으로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한소망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히즈쇼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두 번째 뮤지컬을 제작했다"며 "문화라는 매력적인 옷을 입은 복음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마음 속 깊이 찾아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내 폰으로 찍은 우리교회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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