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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총교회'에 전해진 특별한 후원

차진환 기자 (drogcha@goodtv.co.kr)

등록일 2019-10-04 01:53:45

GOODTV 특별기획 복음이 희망이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소개해 드렸던 성남 은총교회 기억하십니까.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노숙인들을 섬기는 임도정 목사의 헌신이 묵직한 감동을 안겨줬는데요. 보도가 나간 이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차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역 노숙인을 섬겨온 성남은총교회. 올해 8월 GOODTV 보도가 나간 후 주변으로부터 많은 응원과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매월 식자재를 지원하는 업체가 생기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은총교회 임도정 목사는 최근 모르는 번호로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임도정 목사 / 성남은총교회)
GOODTV 방송을 보고 연락을 드렸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45만원을 입금해 주셨어요. 저는 깜짝 놀랐죠. 한국 분도 아니고 중국 분이..

귀한 섬김의 주인공은 현재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대학원생 양양 씨. 우연히 방송을 보고 은총교회 사역에 동참하고 싶단 내용을 보낸겁니다. 양양 씨는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기쁘게 걸어가는 목사님을 보니 마음의 깊은 감동이 왔다”며 “사람이 했다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양양(가명) / K대학교대학원 재학)
그냥 뭔가 조금이라도 정말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정말 힘들게 10년 동안 견지해 오신 분이 계시구나… 그런 것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누구라도 선뜻 내놓기 어려운 금액이지만 양양 씨는 생활비를 조금씩만 줄이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감격한 임 목사는 약한 자들의 힘이 되는 GOODTV 미디어 선교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후원금 일부를 나눴습니다.

(임도정 목사 / 성남은총교회)
이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GOODTV 방송을 통해 저희 교회에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쓸 수가 없어서 제가 저보다 더 어려운 영혼들을 위해 사용하십사…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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