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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청년연합수련회' 2월 6일 열려 外 [내 폰 안의 교회]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20-01-28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G2G 청년연합수련회’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열립니다. G2G청년목회자연합이 2015년부터 교파를 초월해 기독청년들을 위해 개최하는 이 수련회는 열정적 찬양과 기도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청년들에게 있는 ‘SHOUTING 영성’을 끌어내기 위해 큰 소리로 찬양하고 살아있는 말씀을 들으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THE BIBLE’인데요 수련회를 이끄는 최용태 목사는 “청년들이 성경을 읽지 않고 잘 모르기 때문에 ‘성경’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려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수련회 참석한 청년들이 올해 성경통독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G2G는 짐 콜린스의 저서 ‘GOOD TO GREAT’에서 따온 것으로 ‘좋은 그리스도인에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좋은 그리스도인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명과 비전을 발견하고 이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밉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뮤지컬 ‘더 나은 노래’가 2월 2일까지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육체적 고난을 겪은 사람이 고난의 이유를 깨닫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극단 좋은나무좋은열매가 제작한 이 뮤지컬은 극단 대표 김효선 작가의 깊이 있는 대본으로 2017년 초연 당시 크리스천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우선’은 성공한 조각가로 돈과 성공을 좇는 인생을 살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이 멀어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인생의 절벽 앞에서 한 소녀를 만나고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새로운 영혼이 담긴 작품을 빚기 시작합니다.

김 대표는 “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가수 황치열과 팬클럽 30여 명과 함께 ’열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열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담은 상자로 황치열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요 쌀, 사과, 떡국떡 등의 식료품과 담요, 방한 장갑, 실내화 등이 담겼습니다.

황치열 팬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기아대책에 전달했으며 이는 물품 구매에 사용됐습니다. 직접 제작한 150개의 키트는 지역 내 홀몸노인 등 150가정에 전달됐습니다.

황치열과 팬들은 2016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쌀, 연탄 등을 기부하고 나르기도 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우리교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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