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윤여정씨가 수어를 사용해 수상자를 호명했습니다. 수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 트로이 코처입니다. 윤여정 씨는 본인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없는 것을 배려해 수어로 호명했고, 양손을 이용해 수어를 해야하는 코처를 위해 트로피를 대신 받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윤여정씨가 수어를 사용해 수상자를 호명했습니다. 수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 트로이 코처입니다. 윤여정 씨는 본인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없는 것을 배려해 수어로 호명했고, 양손을 이용해 수어를 해야하는 코처를 위해 트로피를 대신 받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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