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기존 LNG 화력발전은 설치비용 부담이 크고 설비를 운영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매체 순환 연소 기술'은 화석연료가 공기 또는 순도 100%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 생성하며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별도의 포집 설비가 필요 없습니다. 이 기술은 그동안 200kW 연속운전이 세계 최대 용량이었지만, 한전이 기술개발을 통해 500kW급 가압 실증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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