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맞아 일회용품 줄이는 '탄소금식'
사순절을 앞두고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한국교회와 함께 기후회복을 위한 탄소금식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탄소금식 캠페인은 매일 또는 일주일 단위로 일회용 플라스틱 금식과 종이 금식, 전기사용량 줄이기 등을 실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각 교단과 기관, 교회 30여 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살림 공동대표인 전농교회 이광섭 목사는 "기후위기에 처한 오늘날, 무엇보다 절실한 탄소금식에 많은 교회가 자발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함께하는사랑밭, 취약계층 보건 지원
NGO '함께하는사랑밭'이 취약계층을 위해 '우한 폐렴 예방 KIT'을 지원합니다. 사랑밭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로 구성된 예방 KIT 1만 개를 서울과 수도권 지역 보육시설, 쪽방촌, 다문화센터 등에 우선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하며 지원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신년하례회
임마누엘교회 조종환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신년하례회가 경기도 고양시 승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하례회에선 고양시연합지회 고문 진희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진 목사는 “우리가 월드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지체로 모였으니,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하늘의 큰 영광과 면류관을 바라보자”고 말했습니다.
건사모, 베트남 신학교 건립 현장 방문
교회건축을 사역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철운 협력기관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교회건축을 사역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 건사모가 베트남 이경출 선교사의 사역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선교사는 약 20년 전 교육선교를 비전으로 호치민 인근 롱안에 3,000여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신학교 건립을 준비해왔습니다. 건사모 권혜진 회장은 "이 선교사의 비전이 큰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건사모가 돕겠다"며 격려했습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