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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모, 교회 건축 세미나 개최
교회 건축을 사역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 '건사모'가 '제 3회 교회 건축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제이풀 권혜진 회장과 경희대 이은석 교수 등은 교회 건축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권 회장은 "교회 건축을 건축위원이 도맡기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그에 앞서 온 성도가 기도로 준비하고 교회와 건설사가 주안에서 협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6일 광주, 11일에는 대구에서 진행됩니다.

한교총 "코로나 해결 위해 기도해야"
한국교회총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우한 지역 중국인이나 감염된 이들에게 묻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인류 모두가 공존 공영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교회에서 개인위생 강화에 힘쓰고, 교계에서도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등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속히 종결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감염병 예방용품 지원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이 취약계층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재단과 수서관리역 직원들은 건강식품과 마스크, 식료품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강남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철도 공공성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관내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
다음 세대 사역을 펼치고 있는 쉐마학당연구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 안성시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16기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등 교육관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에는 쉐마학당연구원 이사장인 과천약수교회 설동주 목사와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이사가 주 강사로 나섭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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