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7일 열린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주최의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2022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학교 총동문회가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에 목회자를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최 측은 이영훈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의 지도자로서 기독교 연합단체에 적극 참여해 교단적 차이를 넘어선 대화와 통합에 힘썼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등 사회 약자들에게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희망을 안겨줬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영훈 목사와 함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