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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신대원 박찬선 제2대 총동문회장 취임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2-05-19 

[앵커]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에 안산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박 신임회장은 한국교회를 이끌 목회자 양성을 위해 한세대학교에 매년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는데요. 이날 취임식에서도 미자립교회 10곳과 올해 목사 안수를 받는 예비 목회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오현근 기잡니다.

[기자]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제2대 총동문회장에 안산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박 목사는 21세기를 이끌 유능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취임한 박찬선 신임 총동문회장은 “한세대 신대원 동문의 길을 잘 만들어 나가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미있게 일하고 좋은 방향을 찾는데 늘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 박찬선 신임 총동문회장 /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 우리 동문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더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3천 우리 동문회가 하나로 일치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내겠습니다. 한세대학교가 세계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힘껏 기도하면서 돕겠습니다. ]

축사를 전한 배현성 한세대 신대원장은 “한세대의 발전은 그저 한세 교육기관의 발전만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며 “주의 영광을 위해 싹 틔울 후배들과 취임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나가는 길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박찬선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 직후 미자립교회 13곳과 올해 교단 목사 안수를 받는 예비 목회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후학 양성과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나누고 섬겨왔던 사역을 총동문회장 취임과 동시에 임기 첫 행보를 보인 겁니다.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제2대 총동문회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학교 운영과 미래 목회자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박 신임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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