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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신우회 출범…지역 담당 목회자 임명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2-05-26 

[앵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기독교신우회를 조직하고 감사예배를 서울 모처에서 드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기독교신우회가 각 지역을 담당할 지회 대표 목회자와 상임고문을 추대하며 대한노인회 870만 노인 복음화를 다짐했습니다.

오현근 기잡니다.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기독교신우회를 조직하고 출범을 알리는 감사예배를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습니다.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노인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영혼구원을 위한 조직이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대한노인회 870만 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 김호일 중앙회장 / (사)대한노인회 : (대한노인회가) 오늘 확대 개편이 돼서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도 이런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사명을 잘 감당해서 이 나라 노인이 모두가 하나님 품 속으로 안기고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가 되는 일을 오늘부터 시작을 한다 그런 생각으로… ]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지회는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의쌀나눔재단 소속의 지회와 지역의 교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공경과 효를 실천하게 됩니다. 이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선구 목사가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초대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 이선구 회장 / (사)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 세계에 유례없는 일이고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를 새로 쓸 수 있고 세계의 기독교 역사를 새로 쓰는 일에 여러분들이 오늘 대표권을 받으셨고 거기에 한 부분에 하나님께 큰 일꾼으로 쓰임 받는 거 인정받으신 겁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요. ]

이날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상임고문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원로목사가 추대됐습니다. 곽선희 목사와 김명혁 목사, 김삼환 목사 등 교계 대표 원로들과 함께 총 9명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또 목회자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이 초대 총재로서 노인복음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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