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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45주년 기념사업 준비 한창

최상경 기자 (cs_kyoung@goodtv.co.kr)

등록일 2022-05-27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2023년 교단 설립 45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가 한창입니다. 교단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상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45주년 맞이 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기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백석총회는 내년 45주년을 맞아, 백석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음악회와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이어갈 계획입니다.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교단 설립 45주년에 백석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미래를 향한 교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5주년 기념사업은 선교대회와 목회자 영성대회, 기념교회 설립과 역사관 조성 등 총 15개 분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백석총회는 특히 국제포럼을 개최해 교단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단 방침입니다. 포럼의 대략적인 윤곽도 나왔습니다. 국제포럼본부는 내년 5월 미국 휘튼대학교 필립 라이큰 총장을 주강사로 국제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석총회는 45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위한 기도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다짐입니다.

1978년 복음총회로 출발한 백석총회는 40여년 만에 국내외 7천 교회, 1만2천여 목회자가 사역하는 장로교 3대 교단으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예장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교단의 발전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초자연적인 축복”이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45주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GOODTVNEWS 최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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