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고액후원자 모임인 미라클아너스클럽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3억원을 후원한 미라클아너스 1호를 포함한 19명의 후원자들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축사를 전한 월드쉐어 후원자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국가를 돕는 일이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월드쉐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