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3일 문재인 정부가 운영해 온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청원’을 폐지하고 ‘국민제안’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국민제안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대규모 소통 창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국민제안은 민원, 제안코너, 공무집행 청원 코너, 동영상 제안코너, 201전화 안내 등 크게 4가지 창구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