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3분가량의 연설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의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되며, 북한 비핵화를 도모하는 데 있어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국 정상들이 사상 처음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