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 경제적 사면 복권을 건의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30일 성명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파장 등으로 우리나라는 고유가, 고 환율,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치권을 향해 “국난 극복을 위해서 국민통합의 리더십과 포용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교총은 “새정부는 과거와 같은 정치보복 대신 한국 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통합과 포용의 결단으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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