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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8

뿌리 깊은 인종차별…교회 역할은?

미국의 흑인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도 심각하긴 마찬가진데요. 코로나 사태로 차별을 받는 사례가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GOODTV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 실태를 진단하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첫 시간으로, 국내 이주민들의 상황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최상경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흑인사망 사건으로 혐오와 차별은 전 세계 문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리한 체포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건이 인종차별 문제를 들춘 도화선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종차별로 인해 무고한 희생이 있었고 그때마다 차별이 근절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왔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역시 인종차별과 그에 따른 혐오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주민 10명 중 7명이 우리 사회에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에 인종차별이 얼마나 만연해있는지 드러내는 계기가 됐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업무에서 배제되고, 다문화 가정, 유학생에 대한 기피가 확산했습니다. (왕위(가명) / 중국 길림성 출신 이주민) "코로나 때문에 우한에서 먼저 바이러스가 나왔고 한국까지 전염됐다고 하니까. 가정집에서 일하는데 이웃집에서 놀러오면, 동포 쓰면 되냐고 대놓고 무시당하고, 다른 것보다 무시 당하는게 너무나 힘들어요. 동포들을 향한 시선이 너무 나쁘고, 교회 다닌다는 시선이 더 나쁘고, 그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류용훈 목사 / 한중사랑교회 대외사역 담당) "지금 우리 중국 동포 성도들은 가사 도우미나 현장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중국 동포들에 대한 편견과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포들이 좀더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협조와 기도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인종차별 문제가 미국의 사례처럼 극단적인 집단행동으로 확대되지 않으려면, 차별을 막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앞장서 사회에 만연한 혐오를 근절하고, 연대해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이주민 사역자들의 의견입니다.  (박천응 대표 / 국경없는마을·안산이주민센터)  "어떻게 보면 이주민을 지키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서 교회가 좀더 인식전환에 노력을 해야 하는 데 목사님들께서 설교를 통해서 이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주시기도 하고, 또 교회나 교단에선 공과공부를 통해서 이런 다문화사회와 이주민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를 걷어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깁니다. GOODTV NEWS 최상경입니다.

2020-06-17

부산 온천교회 전성도 헌혈 동참 外 [글방단·교계]

부산 온천교회 전성도 헌혈 동참 GOODTV 부울경 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부산 온천교회 청년들이 자원해 혈장을 기증했단 소식이 알려지자, 이번엔 온천교회 전성도가 단체로 헌혈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교회 측은 "치료제 개발에 써달라며 혈장을 기증한 청년들을 보며 다른 성도들도 헌혈로 위기극복의 마중물이 되기로 했다"며 "내달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다 함께 헌혈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이밖에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을 위로하고 회복을 돕고 싶은 마음을 모아 부산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한교총-인권위, 차별금지법 관련해 대화  최영애 국가인권위위원장이 11일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차별금지법 추진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최영애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임무화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기독교계가 우려하는 부분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충분히 대화하면서 접점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교총은 "기독교계는 지난해 120만 명의 반대서명을 제출하는 등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반대의 뜻을 이미 분명하게 밝혔다"며 "소수를 염두에 둔 차별금지법 제정은 다수의 인권을 침해하는 역차별을 가져온다"며 우려했습니다. CCC여름수련회 온라인 개최…사상 처음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창립 62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한국CCC는 전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여름수련회를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박성민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저녁 집회 형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CCC는 지난 10일 화상통화로 전국 45개 지구 책임간사회의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대책, 미혼모 자립 돕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이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공간 봄B살롱을 개관했습니다. 봄B살롱은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과 비즈니스의 B를 합친 단어로, 육아와 경제활동이란 이중고를 겪는 미혼모들이 디퓨저나 액세서리 등 수공예 제품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생계 수익을 얻도록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싱글맘들이 만든 제품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착한소비매장 행복한나눔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봄B살롱이 미혼모의 경제적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2020-06-12

GOODTV 위클리 뉴스브리핑_6월 12일

이번주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과 혐오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가 공익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해법을 알아봅니다.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보도하는 굿티비 글로벌선교방송단이 출범 4년 만에 2만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10기 회원도 새롭게 위촉돼 의미를 더했는데요. 교회기자들의 목소릴 직접 들어봤습니다. 1·4면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평화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사회의 인종차별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주민 10명 중 7명이 우리사회에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종차별 문제가 미국의 이번 사건처럼 극단적인 집단행동으로 확대되지 않으려면, 차별을 막을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혐오를 근절하고 규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연대해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한 땝니다. 1면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낸 후원금이 운영진의 사익을 추구하는 데 쓰였을지 모른다는 의혹에 국민적 배신감이 큽니다. 비영리단체가 재정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부금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선 후원자가 기부금 사용내역을 알 권리가 있단 응답이 85%에 달했습니다.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 재정투명성과 설립목적의 순수성은 엔지오의 생명이라면서,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회계와 법률 부문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1·8면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보도하는 굿티비 글로벌선교방송단이 2만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건강한 부흥을 위해 2016년 4월 출범했습니다. 당시 1300여 교회와 회원으로 시작한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출범 4년여 만에 2만여 네트워크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위촉식엔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명숙 교회기자도 참석했는데요. 굿티비를 통해 교회기자로 활동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선한 소식으로 교회가 교회되게 하도록 노력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 9살 어린이가 계모에 의해 가방에 갇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부모의 학대로 숨지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아동학대 사례는 연 2만 건이 넘고, 10명 중 1명은 재학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복지부와 함께 학대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고, 법무부도 부모의 자녀체벌 금지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솜방망이 처벌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동학대 근절, 이번 기회에 보다 확실한 대책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위클리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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