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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코로나, 한달만에 50개국 확산 外 [월드와이드]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 한달만에 50개국 확산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난달 14일 발표된 변이 바이러스가 이달 16일 아르헨티나에서 확인된 것까지 한달 만에 50개국 이상 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국과 가까운 유럽 20개국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가 발견됐으며, 이중 가장 치명타를 입은 곳은 포르투갈로 꼽힙니다. 뉴욕타임스는 “변이 바이러스는 높은 전염력으로 의료 체계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WHO “100일내 전 세계 백신 공급 희망” 세계보건기구 WHO가 100일 이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의료진과 고위험군을 보호하고자 향후 100일 이내 모든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 공평한 방식으로 조속히 백신이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개발도상국과 저소득국가는 백신 공급에서 배제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日 고노,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첫 언급 일본의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일본 각료 중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일본 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14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11개 광역 지방자치 단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되는 등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해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지진 등 ‘신음’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9일 62명을 태운 국내선 여객기 추락에 이어 강진과 홍수, 화산폭발까지 발생해 수 십여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이 부상했습니다. 18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에 따르면 술라웨시섬 서부 마무주 남쪽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81명이 숨지고 600여명의 부상자가 보고됐으며, 지난 16일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동부 자바주의 스메루 화산 분화로 화산재 구름이 약 5km 높이로 치솟고 용암이 맨눈으로 관찰되는 등 추가 분화의 우려로 인근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황입니다. 브라질, 첫 백신 접종 맞춰‘대통령 퇴진’ 촉구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이뤄진 시기에 맞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이 이뤄진 17일 수도 상파울루를 비롯한 주요도시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코로나19에 대한 무책임한 행태를 비난하는 ‘냄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발적으로 조직됐으며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두드리며 보우소나루 정부의 방역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2021-01-18

전 세계 코로나 사망 200만명…누적 1억명 外 [월드와이드]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전 세계 코로나 사망 200만명…누적 1억명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 명 선을 넘었다고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가 15일 집계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현재까지 39만7천4백여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브라질 20만7천2백여명, 인도 15만2천여명, 멕시코, 영국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9천345만8천여명으로, 조만간 1억명 선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막판까지 中 때리기…샤오미 등 제재 퇴진을 1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이어 중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제재를 내놓으면서 막판까지 '중국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 등 9개 회사를 중국군과 연관된 기업으로 추정된다며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렸습니다. 또 미 국방부는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공사 등 9개 업체도 중국의 군사 용도에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블랙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미국의 새로운 투자 금지 조치를 적용받는 대상이 되며 미 투자자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회사에 대한 그들의 지분을 처분해야 합니다. IT기업, 백신여권 기술표준 개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IT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여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AFP통신은 이들 업체가 의료기관,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백신여권의 기술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입니다. 백신 인증 계획이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종합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미국의 비영리 보안연구기관인 마이터 코퍼레이션 등도 참여합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백신 여권이 널리 통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키백과 20주년…150억 조회수에도 비영리 운영 인터넷 지식백과 `위키피디아` 가 15일 설립 20주년을 맞습니다. 위키미디어 재단에 따르면 위키백과에는 현재 300여개 언어로 5천500만개 항목이 작성돼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지식백과인 위키백과의 월별 조회 수는 150억건에 달하는데, 20년 동안 기업화하지 않고 비영리 자선단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키미디어 재단 캐서린 마허 최고경영자(CEO)는 "가짜 뉴스에 대항하려면 공신력 있는 저널리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날 세계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정보의 진실성과 가치를 보존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가 툰베리, 스웨덴 우표에 등장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로 전 세계 학생들의 환경 관련 대규모 시위를 주도해 온 그레타 툰베리가 14일부터 판매되는 스웨덴 우표에 등장했습니다. 해당 우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우표 시리즈 '소중한 자연'의 일부로, 툰베리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비옷을 입고 언덕 위에 서 있는 그림이 담겼습니다. 가격은 12크로나 우리돈 약 1천 600원입니다. 툰베리는 전 세계 청소년 환경 운동을 주도해온 상징적인 인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2019년 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1-01-15

사탄 미화하는 대중문화…선악 경계 모호해져

누구나 한 번쯤은 사탄이나 귀신이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보셨을 텐데요.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선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인간을 돕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재의 다양성도 좋지만, 자칫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천보라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 광고입니다. 지옥에서 온 사탄이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입니다.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성경 속 사탄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사탄이나 귀신 등을 소재로 다룬 미디어 콘텐츠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캐릭터의 변홥니다. 인간을 파멸하고 선과 대립하는 존재에서 인간을 돕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겁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한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은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세상으로 내려온 루시퍼입니다. 미녀 형사와 함께 범죄 사건을 해결하고 사랑에도 빠집니다. 급기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지옥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분명 다른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새 민담이나 샤머니즘을 재해석한 드라마와 영화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작품 속 주인공들은 귀신이지만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결국엔 악과 대립하여 승리합니다.  이처럼 미디어로 친숙해진 사탄이나 귀신 캐릭터는 게임이나 만화, 의류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심지어는 성경 속에서 사탄을 의미하는 숫자를 상호로 내건 버거 프랜차이즈도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은 소비문화 측면으로 가볍게 볼 수 있지만,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질 수 있다고도 우려했습니다.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 "선과 악이 분명하지 않으면 구원관도 모호해지는 것이거든요. 그 점에서 보면 그것들이 손상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선악이 모호해지고 구원관도 모호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들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안경, 좋은 해석학적인 어떤 지평을 열어 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것이죠." 백 원장은 “섣부른 판단과 비판 보다는 명시적이지 않아도 복음을 담아내고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2021-01-15

‘전능신교 주의보’…유튜브서 기독교 가장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유튜브 이용 시간이 크게 늘었는데요. 최근 이단 사이비 종교도 온라인 콘텐츠로 포교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동방번개로도 불리는 이단 전능하신하나님교회가 기독교영화를 가장한 콘텐츠를 유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진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제 마지막 때가 됐어요. 점점 큰 재앙이 일어나고 있고 사탄정권의 가정교회 탄압도 더 심해지고 있어요. 예수 믿는 게 뭐가 잘못이에요] 중국에서 발호한 이단 전능하신하나님교회가 국내 성도와 일반인을 포섭하기 위해 만든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배경이 중국이고, 더빙만 돼 있을 뿐 기독교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돕니다. 기독교인들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신정연 (24)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잘못하면 헷갈릴 수 있고 저 말 이 진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김민규 (34) "일반인인 저로서는 구별이 되지 않았고, 교회에서 하는 말씀이랑 전체적인 맥락이 비슷해서 계속 보게 됐어요." 중국에서 동방번개로 알려진 전능신교는 1990년대 초 중국 본토에서 생겨나 2011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학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여성 교주를 재림한 메시아로 믿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를 이용해 전 세계로 포교무대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채널은 22개국 언어로 번역돼 나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로 더빙된 한 채널은 3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기독교영화'를 검색하면 전능신교가 제작한 영화가 상단에 노출되는 데다, 채널 정보만 봐서는 정통 기독교와 다른 점을 찾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단전문가 조믿음 목사는 "전능신교의 영화가 핍박과 박해를 받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분별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믿음 목사 / 바른미디어) "간증이 많은데 대부분 박해 받는 신앙에 대한 간증이거든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고 할 수 있고. 기독교 영화라고 검색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이 노출될 정도로 많이 만들어내니깐…" 이단 전문가들은 "전능신교처럼 많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포하는 건 홍보를 통해 본인들의 교리를 익숙하게 하고 교도들을 규합하려는 목적이 크다"며 "이단들이 사용하는 공식 명칭을 외우는 것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GOODTV NEWS 진은희입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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