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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지대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9

“복지 서비스, 기준이나 방법 알아야 지원”

취약계층일수록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마련입니다.기준이나 방법을 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한 노부부가 민간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차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 뒤. 허름한 집들 사이로, 골목길을 한참 들어가야 김 씨 노부부의 집이 나옵니다. 제대로 된 난방시설을 갖출 형편이 못돼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연탄지원을 문의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지원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기만 했습니다. (XX주민센터담당자) "(지원) 기준이 안되니까 못 해드렸던 거죠 그 분이." 알고 보니 2년전 아들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팔았던 집이 전산에 남아 있었던 겁니다. (김OO) "우리는 모르니까,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줄 알지." 80세가 넘는 노 부부가 해당 사실을 증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말 방배동 모자사건의 사연을 세상에 알린 민간 사회복지사 정미경 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나섰습니다. 신청 조건에 맞게 서류를 준비하고 주거급여를 비롯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정 씨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생각보다 많다며 민원 상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정미경 / 사회복지사) "(복지행정 공무원들은) 복지 행정이나 복지 서비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은 내가 어떤 복지 서비스를 받아야할지 몰라요. / 복지현장에 있는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잘 알려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다른 것을 연계할 수 있는가…" 정 씨는 “취약계층 중 상당수가 정보 부족으로 복지 문턱을 넘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이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시스템 개편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2021-02-19

시청각장애아동 위한 촉각치료 ‘주목’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외부 출입이 어려운 장애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는데요. 특히 두가지 이상의 중복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전문적인 돌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NGO단체가 시청각장애아동을 직접 찾아가 감각훈련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촉각치료 방문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시청각장애아동은 시각과 청각에 중복장애가 있는 아이들로 볼 수도 들을 수 없어 대부분 촉각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촉각치료 기관이 없어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유미 팀장 /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아이들에게 촉각을 통해서 인지 치료를 같이 할 수 있는 치료를 촉각치료라고 합니다. 가장 예민하게 남아있는 촉각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저희가 시작을 하게 됐죠." 촉각치료는 전문치료사가 촉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감각발달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재료로는 쌀튀밥과 떡, 바나나, 물풍선 등이 사용됩니다. 뇌와 손을 자극해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표현력과 집중력 등을 높이는 것이 목푭니다. 아이들의 발달수준과 장애정도를 고려해 최대 1년간 1:1 맞춤형 치료가 제공됩니다. 홍유미 헬렌켈러센터 팀장은 “영유아기 시청각 장애아동에게 꾸준한 촉각치료는 더 넓은 세상과 교감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헬렌켈러센터는 앞으로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촉각치료사 양성과정과 촉각전문치료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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