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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신천지, 시설철거 이어 소송까지

최근 대구시내 신천지 센터들이 코로나로 인한 폐쇄조치 기간이 길어지면서 잇따라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대료 등 재정적인 타격을 이기지 못한 겁니다. 여기에 신천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까지 이어져 재정 압박이 상당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GOODTV가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한 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이번 시간엔 교도 이탈과 재정적인 어려움 등 위기에 직면한 이단 신천지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윤인경 기잡니다. 대구 시내에 위치한 신천지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중부센터. 총2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강의실 2개와 소그룹 모임 장소 등이 갖춰져 위장포교가 활발하게 이뤄지던 곳이지만 지난달 철거됐습니다. 최근 대구지역 곳곳에선 신천지가 선교센터와 복음방 등으로 사용하던 시설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시설폐쇄 명령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임대료 등 재정적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겁니다. (최준(23) / 대구 신천지 탈퇴자) "철거를 했다는 것에 되게 놀랐었어요. 전도의 핵심이 센터고 위장의 핵심이 센터인데 그거를 자신들이 없앴다는 게…중부센터 같은 경우는 20년 정도,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봐도 10년을 넘었는데 그걸 자체적으로 없애버렸다는 게 놀랐어요." 신천지에 가해지는 압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책임을 물어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 등이 잇따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구시가 제기한 천억원대의 소송은 총 보유 재산이 5천억 규모로 추정되는 신천지 입장에서도 상당한 타격이 될 거란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가 최근 교도들에게 각종 헌금을 강요하고 있단 이야기도 나옵니다.  (윤재덕 소장 / 종말론사무소) "신천지가 노골적으로 헌금을 요구하는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소송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될 것이고 또 소송비용이 만약 들어가지 않더라도, 지도부가 신천지의 종막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교인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건 사실은 금전적인 요구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천지는 교도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내부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분위깁니다. 실제로 이만희 교주는 계속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신천지 지도부가 구속되고 정부에서 신천지를 폐쇄하더라도 남은 교도들은 흔들리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동헌 소장 / 대구 이단상담소) "총회장도 구속될 수 있고 지파장 뿐만 아니라 그 위의 중진들이 구속될 수 있는데 이거는 정부에서 신천지가 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분위기상 이렇게 몰아가고 있다고… 먼저 내부단속을 하는 거죠. 그러면 신천지 교도들이 ‘진짜 정부가 이렇게 하고 있네, 정부가 지금 우리를 탄압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이단 전문가들은 교도 수 30만에 육박하던 신천지가 코로나 이후 10만 명을 겨우 웃도는 정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신천지를 이탈한 교도들이 한국교회에 정착해 바른 신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2020-07-01

진평연 “차별금지법 폐해 국민에 알릴 것” 外 [글방단·교계]

진평연 "차별금지법 폐해 국민에 알릴 것"  490여 개 법조·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폐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평연 준비위원회는 정의당이 차별금지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등이란 말로 포장돼 있지만, 법률안의 핵심은 개인이 특정 성적취향에 대해 불쾌감이나 반대의견을 표현하기만 해도 민·형사상 처벌을 가하겠단 것"이라며 "대다수 국민을 탄압하는 역차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예장통합, 코로나로 목사고시 긴급 연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7월 2일 예정된 목사고시를 이틀 앞두고 시험일정을 연기하기로 긴급 결정했습니다. 총회 고시위원회는 "수도권 일부 교회의 코로나19 확산이나 질병관리본부가 종교집단을 고위험군으로 확정하려 움직이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총회와 장신대학교에서 연기를 요청해 고시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유보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고시위원회는 목사고시 일정을 추후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한상협, 신흥사이비 '천상지천' 주의 당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흥사이비종교가 등장했다며 한국교회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협회는 "천상지천은 유튜브와 다음 카페 천상지천의 운영자를 재림주이자 심판자, 성경에 나오는 인자라고 믿고 따르는 곳”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석대, 교수 대상 진로지도사 1급과정 운영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내달 2일까지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합니다. 교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로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진로상담기법, 취업지원 전략, 기업 인재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백석대 이은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 결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전문화된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2020-06-30

발달장애 김은지 작가, 생애 첫 개인전 열어 外 [글방단·교계]

발달장애 김은지 작가, 생애 첫 개인전 열어 광은교회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은지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 내달 31일까지 기빙플러스갤러리 카페에서 열립니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시회도 열게 됐습니다. 김 작가는 "내 그림을 볼 때 행복하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그림을 그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김 작가는 발달장애인 작가 그룹인 아트림 소속으로, 2019세계평화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석대 일자리센터, 지역 청년 취업 지원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나섰습니다. 백석대는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공동 주관해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26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에겐 전문가에게 입사서류 온라인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고, 지역대학 취업담당자를 위해선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했습니다. 백석대 이은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피해자 지원 '대구 청청센터' 설립 이단에 속아 삶을 빼앗긴 청년들의 청춘 회복을 돕는 청청센터가 서울에 이어 대구에도 설립됐습니다. 청청센터는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에 속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단쳅니다. 신천지 피해자와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임이 운영하는 청청센터 대구지부는 피해보상 법률상담과 소송비를 지원하고, 신천지 교리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교리상담, 정서회복을 위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美 장로교, 첫 유색인 공동총회장 선출  미국장로교에서 인디언과 흑인이 공동총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흑인과 동양인이 공동총회장 2명 중 1명에 선출된 적은 있지만 공동총회장 2명 모두 유색인종이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장로교 소속 안맹호 목사는 "플로이드 사건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에 미국장로교가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팀을 선출한 건 인종주의를 극복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수민족 사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2020-06-25

내홍 겪는 한기총, 존립마저 위태

한때 한국 교계를 대표하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0년 만에 존립 위기에 놓일만큼 유명무실해졌습니다.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직무정지된 데 이어 사무총장마저 고발 당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는 데다 한국교회 주요교단마저 등을 돌렸습니다. 향후 전망은 어떤지, 유창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소속 교인수가 1200만에 달하는 한국교계 최대 연합기관이었습니다. 하지만 금권선거와 이단 해제 등의 논란으로 예장 합동과 통합, 백석과 같은 주요 교단이 잇달아 탈퇴하면서 한국교회 최대 협의체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월 열린 제31회 총회보고서를 보면 한기총 가입 교단은 53개에 불과합니다. 불과 1년새 10개 교단이 탈퇴하거나 행정보류로 전환했습니다. 최근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도 잇달아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주요 교단 중 유일하게 남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도 행정보류 상탭니다. 어림 잡아도 80%가 넘는 교단이 한기총을 떠난 겁니다. 출석 교인 수로 따지면 전체 5%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한기총 내부 갈등이 심화돼 반대파 인사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되고, 각종 고발로 인해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직무마저 정지된 상탭니다. 한기총 비대위 측은 사무총장인 박중선 목사를 세번이나 고발하며 몰아붙였고, 한기총은 18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측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은재 목사 / 한기총) "일단은 김정환 목사는 무고로 고소하기로 내부적으로 방침이 정해져있어요." 하지만 한기총이 해체되거나 와해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중론입니다. 한기총이나 비대위 측도 한기총을 지켜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기 때문입니다.  (김정환 목사 / 한기총 비대위) "한기총 단체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림이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만 바뀌면, 정말 훌륭하신 분이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오시면 한기총은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기총의 정상화입니다. 서울지방법원이 지난 5일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이우근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정작 권한은 제한적입니다. 총회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임원회도 열 수 없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사퇴할 경우 보궐선거를 열 수 있는 정돕니다. 전광훈 목사가 직무정지 상태로 내년 총회까지 자리를 지키게 되면 한기총은 임원회의도 못 연 채 다음 회기를 맞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한기총이 정상화된다고 해도 예전처럼 협의체 지위를 되찾을 지도 미지숩니다. 이미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국내 주요 교단 대부분이 한국교회총연합에 가입한 데다 한교총이 각종 정부기관이나 사회 단체와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한교총의 주무관청이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한기총의 지위 회복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유창선입니다.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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