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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 여행경보 상향" 국가 늘어 外 [월드와이드]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이 최근 텔아비브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들을 돌려보내는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밖에도 요르단과 바레인 등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은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인 입국금지, 여행경보 상향" 국가 늘어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텔아비브 국제 공항에서 사전 예고 없이 한국인 승객들을 돌려보낸 데 이어 최근 2주간 한국을 찾은 사람을 입국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체류 중인 이스라엘인들에게도 한국을 떠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중동 요르단과 바레인 정부도 한국인 입국 금지를 발표했고, 미국과 대만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희화화 티셔츠 판매 '논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이베이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희화화하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들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금 막 우한에서 도착했다', '우한 시티투어', 등의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한 장에 19달러, 우리 돈 약 2만 3천원에 버젓이 판매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인간의 비극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며 비난했고, 이베이는 이러한 구호가 붙은 티셔츠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美 유권자 65% "트럼프 재선할 것" 미국 유권자 65%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예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경선 레이스가 한창이지만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경쟁력 있는 민주당 주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미 CBS방송이 등록 유권자 총 1만 명을 조사한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재선될 것으로 봤고 34%는 아마도 재선될 것이라 답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대선경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28%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멕시코 여성들, 대규모 파업 예고 '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잇단 강력범죄에 분노한 멕시코 여성들이 내달 하루 대규모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여성 파업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여성단체 등은 '세계 여성의 날' 이튿날인 내달 9일 멕시코 전역에서 '여성 없는 하루'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이날 하루 여성들은 학교와 직장에 나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식, 쇼핑 등도 삼간 채 집에 머물겠다는 것이 시위 주최 측의 계획입니다. 올가 산체스 내무장관 등 여러 여성 의원들도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기생충, 日 220만 돌파…한국영화 중 1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지난 1월 10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지난 22일까지 일본 전역에서 2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하루 평균 5만 명이 일본 영화관에서 기생충을 관람한 셈입니다. 이 기간의 티켓 판매 수입은 30억엔, 우리 돈 약 325억원을 돌파해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역대 흥행 수입 1위에 올랐습니다. 봉 감독은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일본을 포함한 모든 나라의 관객이 수상 전부터 영화를 보고 뜨겁게 반응해 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0-02-24

美 코로나보다 무서운 독감, 1만 4천명 숨져 外 [월드와이드]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공포가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겨울독감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만 1만 4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美 코로나보다 무서운 독감, 1만 4천명 숨져 이번 겨울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약 1만 4,000명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겨울 독감이 훨씬 치명적인 겁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 시즌에 최소 2,600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대략 1만 4,000명으로 추정되며, 약 25만 명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달 말부터 다시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며 "독감 감염자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日 아베 정권 급락…2년 만 최대폭 일본 아베 신조 정권 지지율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교도통신이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1%로 지난달 조사보다 8.3%포인트 하락했습니다.이는 아베 총리가 자신의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적으로 이용했단 의혹과 이를 은폐하려고 한 정황에 여론이 돌아선 것으로 풀이됩니다.실제 여론조사를 통해 벚꽃을 보는 모임에 관한 아베 총리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는 84.5%에 달했습니다. 英, 유해콘텐츠 방치 소셜미디어 '운영중단' 앞으로 영국에서 소셜미디어가 유해 콘텐츠를 방치하거나 신속히 제거하지 못하면 제재를 받게 됩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니키 모건 문화부 장관과 프리티 파텔 내무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소셜미디어 규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소셜미디어 업체는 유해 콘텐츠를 신속히 제거하고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만약 주의의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반복적 위반이 발생하면 운영중단 조치가 내려집니다. 이탈리아, 인구 위기 직면…출산율 1.29명 이탈리아가 최악의 인구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인구가 6,031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 6,000명 가량이 감소했습니다. 1918년 이래 가장 낮은 겁니다. 이탈리아는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줄곧 인구가 늘어 2015년 6,080만 명으로 정점에 도달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인구 절벽 현상에 부딪혔습니다. 이탈리아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러한 인구 위기는 장기 침체에 빠진 이탈리아 경제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中, 美 가금류 수입금지 5년 만에 해제 중국이 미국산 가금류와 관련 제품의 수입 조치를 5년만에 해제했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와 농업농촌부는 이같은 내용을 공고하며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미국산 가금류와 가금류 상품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중 무역 합의에 따른 것으로 중국은 미중 무역 1단계 합의에 따라 농산물 등 2천억 달러 가량 미국 상품을 2년간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한편 중국은 지난 2015년 1월 미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 대응해 미국의 모든 가금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2020-02-17

더워지는 지구…남극 최초로 20℃ 넘어 外 [해외주요뉴스]

더워지는 지구…남극 최초로 20℃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포근한 겨울 날씨로 '기후 비상' 우려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남극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상 20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됐습니다. 남극 대륙 북단의 시모어섬의 이달 9일 기온은 영상 20.75도로 관측됐습니다. 시모어섬 마람비오 기지의 연구진은 지난 20년간 남극대륙 서쪽 남극반도의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요동치는 양상을 보여왔다며 이를 주변 해류 변화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추정했습니다. 獨 오페라서 욱일기 사용 예고…교민 반발 독일에서 오페라 무대에 일본의 욱일기가 사용될 예정이어서 한국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독일 중부의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민들은 극장 측에 항의 편지를 보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비판을 가했습니다. 국립극장 측은 포스터 디자인을 바꾸기로 결정했으나, 무대 디자인은 예술적 자유와 미학적 개념을 들면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생충' 오스카 특수…북미 예매율 443%↑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에서 오스카 특수를 누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의 '기생충' 상영관 수가 2천 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미국의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의 티켓 예매도 지난주 대비 443% 급증했습니다. 판당고의 온라인 영화 대여 및 구매 서비스에서도 기생충 수요가 일주일 전보다 468% 증가했으며, 애플의 아이튠즈 무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日, 방해 전파로 북한 미사일 막는 장비 도입 일본 방위성이 방해 전파를 이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장비의 도입에 착수했습니다. 이 장비는 미사일과 지상기지 사이의 전파 송수신을 방해해 미사일을 포착할 수 없게 함으로써 자폭을 유도하거나 발사 자체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상승, 중간, 하강 단계를 거치는데 이 장비가 도입되면 상승 단계에서 미사일 방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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