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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1

미혼모 학업·육아 돕는 나래대안학교

미성년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출산과 학업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데요. 이렇게 학업 중단에 놓인 미혼모들을 위해 교육과 보육은 물론, 복지까지 책임지는 학교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하나은 기잡니다. 2020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0대 산모에 의해 출생한 신생아 수는 총 1300명. 이마저도 출생신고가 즉시 이뤄진 경우만 집계된 터라 실제 미혼모 출산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한번의 실수로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둔다는 사실입니다 이중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대안학교로 입학하는 학생은 65명에 불과합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나래대안학교가 세워졌습니다 강영실 교장 / 나래대안학교학생들이 공교육권에서 벗어나는 게 학생들에게 데미지가 너무 크기 때문에 미래의 삶의 질 이런 것을 위해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학교를 운영하게 됐어요. 위탁형 대안학교인 나래대안학교는 학생들이 출산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치면 원적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학교 안에 갖춰진 산후조리원에서는 10대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방과 조유실, 탁아방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학생들이 오롯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를 지원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엄마가 된 이들을 위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비부모교육, 육아실습도 진행합니다. 미혼모 학생들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등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최신영(가명/18) / 나래대안학교다른 학교는 애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있잖아요. 학교 다닐 때. 근데 여기는 아이 돌보미 불러주고 제가 학교 수업 시간동안 애기 봐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걱정 안하고 수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나래대안학교는 10대들이 쉽게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교가 많이 알려져서 10대들의 취업이나 대학진학에도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

2021-07-29

‘임신한 남성’ 이모티콘 출시되나···우려 확산

애플 운영체제 등에 새롭게 들어갈 이모티콘 최종 후보에 ‘임신한 남성’이미지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별 경계를 무너뜨리는 움직임들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성 관념이 약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은결 기잡니다.모바일 기기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티콘들입니다. 모두 올해 말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출시될 후보들인데, 배가 불룩 튀어나온 남성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임신한 남성의 모습을 표현한겁니다. 해당 이모티콘은 트렌스젠더 남성과 간성인 등 논바이너리가 임신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습니다. 제작사 측은 성전환 남성들도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이모티콘을 통한 성별 해체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애플과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수염을 기른 여성, 턱시도 입은 여성, 웨딩드레스 입은 남성, 성 중립 산타,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깃발 등 포괄적 성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추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다양성은 존중한다면서도, 과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전홍주(53)/서울 강서구)남자가 (임신한 모습으로) 있으니까 이상한데요.(전현우(29)/서울 성동구)요즘 다양성 같은 것들이 많이 중요시되는 가치이긴 한데, 남성이 임신하는 이모티콘은 보편적인 가치에서 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나…(최수환(28)/서울 마포구)젠더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들이 있는데, 존중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이모티콘을 선물 받아도 제가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남성의 임신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과 성 중립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조를 이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별 경계가 무너진 이모티콘들이 모바일 기기 등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면서,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접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전문가들은 젠더리스 현상이 이모티콘과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와 닿으면서 전통적인 성에 대한 관념들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소비자들이) 젠더리스 이모티콘이나 상품들을 쓰지 않을 권리가 있는데, (젠더리스가 하나의) 메이저리티가 돼서 전통적인 성관념이 주눅 들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우려가 되고 있고요.교계가 나서서 젠더리스 상품을 사용하지 않을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 관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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