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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12

[특별기획-한국전쟁70년] 첫 순교사적지 '염산교회'

GOODTV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의 순교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획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첫 순서로, 전교인 순교란 아픈 역사를 지닌 야월교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야월교회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염산교회 역시 순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1호로 지정됐고 전쟁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차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설도항. 이곳엔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기념탑이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영광에선 194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북한군에 맞서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게 된 겁니다. 기념탑 바로 뒤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1호로 지정한 염산교회가 있습니다. 염산교회 성도들은 당시 무거운 돌을 맨 채로 끌려와 설도항 앞바다에 던져지고 몽둥이질과 죽창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임준석 담임목사 / 염산교회) “한국전쟁 때, 목사님부터 시작해서 어린 주일학교 학생들까지 77명의 성도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숫자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죠.” 이들이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게 맞선 데에는 천국에 소망을 둔 굳건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77명의 순교자 중엔 당시 김방호 담임목사의 가족과 성도들, 특히28명의 주일학교 학생도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죽음 앞에서 가해자들의 영혼을 걱정했습니다. ‘나는 예수 믿으니까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어요’란 어린 학생들의 고백이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방호 목사의 아들로 유일한 생존자였던 김익 전도사는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었던 아픔에도 전쟁 후 염삼교회에 부임해 공산군 편에 섰던 이들을 용서하고 전도했습니다. (임준석 담임목사 / 염산교회)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되겠다 / 우리 한국의 성도들이 70년 전 순교자들이 가졌던 그 신앙, 그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순교자들의 천국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바른 신앙을 갖고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을 기뻐하지 않겠는가…(생각해봅니다)” 좌우 이념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 예수를 믿는단 이유 하나로 죽어야 했던 염산교회 성도들. 죽음 앞에 담대히 믿음을 지키며,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한 이들의 모습은 오늘날 기독교 인들에게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2020-02-19

새해 교회가 알아야 할 '정책'은?

새해가 되면서 경제와 복지, 교통 등 분야별로 새롭게 바뀌는 정책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눈여겨봐야 할 주요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윤인경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민식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오는 3월부터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 등이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교회에서도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차량운행이나 교회 셔틀버스 운행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스쿨존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선 모든 차량이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하도록 하고, 차량제한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낮추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교회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교회 차량 가운데 10년 이상 된 노후차량을 교체할 계획이라면 올해 상반기 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 30일까지 노후차를 폐차한 뒤 경유차가 아닌 신차를 살 경우,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소비세를 70%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옥상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의무화가 확대됩니다. 평상시엔 옥상 출입문을 폐쇄하고 비상시엔 자동으로 개방해 사람들이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기존에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던 자동개폐장치 설치 대상 건축물이 교회를 포함한 다중이용건축물과 옥상에 광장이나 헬리포트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건축물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저축계좌'는 미자립교회나 청년사역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월부터 시행되는 청년저축계좌는 만15세부터 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3년 만기를 채우면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본인이 매달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연 3회 교육 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요건입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2020-01-28

기하성,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키로 [글방단·교계]

기하성,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키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23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 복귀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교계 연합기관들의 대통합이 전제조건이며 4월 정기 실행위원회 전 임시 실행위를 열어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기하성의 한기총 복귀 건은 내부적인 의사가 아니라 한기총의 요청으로 논의가 된 사안"이라며 "한국교회가 먼저 연합기관의 대통합으로 하나돼 국민을 묶어내는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교사전문강습회 열려 부산권 주일학교 연합협의회는 신년교사전문강습회를 열고 교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삼일교회와 거제교회에서 열린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 터 위에 다시 세움 받는 교사’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 제일어린이집 원장 문정주 교수 등 12명의 강사들이 나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이인호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금은보화가 아닌 한 영혼”이라며 “베드로를 다시 부르셔서 많은 사람들을 이끄신 것처럼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 앞에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합동 총회부흥사회 이성배 대표회장 취임 광은교회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합동 총회부흥사회가 22일 경기도 시흥시 꿈나무교회에서 ‘제36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려면 부흥강사로 부름받은 여러분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꿈나무교회 이성배 목사는 “성도들을 깨우고 영적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감, 미자립교회 위한 사이버연수원 운영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해 작년 11월 개원한 사이버연수원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연수원에는 영어와 중국어 등 어학 과정을 비롯해 컴퓨터 프로그램과 경영 관리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의도 준비돼 있습니다. 강의는 기감이 업무 협약을 맺은 교육 전문기업 KG에듀원에서 교육과정과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수강신청은 매달 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며 그 다음 달 1일부터 강의가 시작됩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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