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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65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가 선물한 기적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 모두가 어려워진 현실 앞에 막막하기만 한데요. 코로나와 경제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들을 위해 교회가 나섰습니다. 천보라 기잡니다.          오는 19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권리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N포세대’로 불리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청년들은 최근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경민 / 서울 영등포구) "저는 이제 졸업을 최근에 했었는데 사회적으로 멈춰있다 보니깐 어떤 자격증이나 그런 것도 따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전체적으로 좀 많이 떠 있는 느낌이라서 그게 제일 어려운 점입니다." (신지현 / 서울 영등포구) "진로나 취업에 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들이 어떤 것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나 그런 것들.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떠한 것들이 고민인지 조금 더 물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고요."          경기도 분당에 있는 지구촌교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이들이 자립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최성은 담임목사는 "특히 소상공인 청년들이 주님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것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 교회가 함께 힘이 돼주고 싶었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최성은 목사 / 지구촌교회) "작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 저희가 이거를 영어로 ‘The miracle of the five loaves and two fish’. 그래서 ‘M52’ 약자를 따서 아주 작은 우리가 정성을 하나님 앞에 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하여서 큰 기적을 통하여서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16명의 소상공인 청년과 40명의 프리랜서 청년이 각각 500만 원과 50만 원씩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구촌교회에선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와 영적 멘토 두 명이 한 명의 청년 멘티를 섬기며 실제적인 솔루션을 주고 있습니다.          2년 전 사진 스튜디오를 창업한 김예준 대표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스튜디오가 자리를 잡아가던 차에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장 월세 걱정에 막막했다는 김 대표는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예준 대표 / 스튜디오 ‘A’) "제가 앞으로 꿈꾸고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전문가 멘토를 만났었을 때가... 제가 지금 이 분야에서 어떻게 꿋꿋이 버텨나가고 그리고 어떻게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게 가장 큰 영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는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장년들이 청년들의 고민과 아픔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전을 주는 믿음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건데요. 이런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장년과 청년을 잇는 세대 간 연결의 장이 돼가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의 실제적인 도움을 받은 청년들은 또 다른 오병이어가 되고 있습니다. 최성은 목사는 청년들이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역인 ‘지금세대’라며, 이들은 받기만 하는 세대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최성은 목사 / 지구촌교회) "우리가 사실 용어를 쓸 때 다음세대라고 이야기하는데 20~30대는 정말 지금 이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대거든요. 그들이 이세상의 주역이고 또 그들이 이  세상을 사실은 이끌고 있는 거예요. 청년들이 매년 겨울이 되면 한 이천만 원씩 헌금을 해가지고 독거노인이라던지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출발한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 ‘지금세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또 다른 오병이어가 되어 세상에 큰 기적을 가져오길 기대해 봅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2020-09-11

갑작스런 수술로 18년 탈북민 사역 중단 위기

경북 지역에서 18년 간 탈북민의 정착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던 한 목회자가 갑작스런 가슴 통증으로 심장수술을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후유증으로 몸이 온전치 못한 데다 동역자가 없어 사역이 사실상 잠정 중단된 상탠데요. 구미평안교회의 김동국 목사를 윤인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8년 간 경북 구미에서 탈북민 사역에 매진해오던 김동국 목사는 얼마 전 부쩍 심해진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심장혈관 4개가 막혀있었던 겁니다. 1개는 완전히 막혔고 나머지 3개도 일부만 겨우 뚫려 있어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김 목사는 곧바로 7시간이 넘는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경북은 물론, 전국을 돌며 천 명이 넘는 탈북민들을 돕느라 미처 건강을 챙기지 못했던 게 원인이었습니다. (김동국 목사 / 구미평안교회·경북새터민선교회) "제가 15년 동안 거의 78만km를 달렸는데요. 지구 20바퀴가 다되어가는데 때로는 전국에 달려가야 되는 곳도 있다 보니까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죠.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김동국 목사가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건 지난 2002년. 김 목사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와 각종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을 지난 18년 간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왔습니다. 은행 업무와 병원 진료 같은 일상적인 문제부터 취업, 법률 지원까지, 탈북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겁니다. 폭행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수감된 탈북민 재소자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하는 것 역시 김 목사의 몫이었습니다. 탈북민들은 이런 김 목사를 가족처럼 믿고 의지해왔습니다. (윤광남(38) / 탈북민) "(한국에 오면) 아무것도 몰라요. 사실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탈북민이 안 좋은 일을 겪었다, 누구에게 당했다, (목사님이) 제일 많이 분노하세요. (목사님이) 이웃이나 제일 가까운 가족처럼 느껴지는 게 그게 제일 우선적으로 고마운 것 같아요." 김동국 목사는 현재 양쪽 다리 혈관을 심장에 이식해 막혀있는 심장 혈관을 대신한 상탭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지만 김 목사는 온통 탈북민 생각 뿐입니다. 동역자가 없는 탓에 탈북민 사역이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연장된 삶을 탈북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쓰고 싶다"며 "복음통일의 가교가 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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