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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35

코로나 중심에 선 신천지…폐쇄적 포교 '주의'

대구에서 한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주변 신자들 가운데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신천지가 감염사실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천지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대구 현지의 상황과 신천지 측 분위기는 어떤지 오현근 앵커와 윤인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는 현재 건물 전체가 폐쇄된 상탭니다. 신천지 건물 주변에 시민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일부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일대가 사실상 감염지역이 되면서 초비상이 걸린 대구시는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 생활 중 마스크 사용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시내 곳곳의 대형병원들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추가 감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31번 확진자를 비롯해 같은 신천지 신도 확진자들은 이곳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 등 질병관리본부 지정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입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의 등록신도수가 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처음 확진된 31번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만 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로 유지하는 한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가 국내 첫 슈퍼전파의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신천지 측은 "본부인 경기도 과천 건물을 비롯해 전국 교회와 센터, 복음방 등 모든 시설을 잠정적으로 폐쇄한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당분간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이나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한 겁니다. 신천지 전문 상담기관인 구리이단상담소에 따르면 신천지는 위장교회와 센터, 복음방를 포함해 전국에 총 740여 개. 그렇다면 정말 신천지의 모든 시설에서 활동이 중지됐을까. 실제로 취재진이 한 신천지 센터를 찾아가보니 일대에 적막감이 감돌았습니다. 평소엔 새벽부터 수천 명의 신자들이 드나들던 인천의 한 신천지 센터엔 며칠 전부터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평일에도 북적거리던 건물이 이렇게 텅 빈 건 처음 봤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근 주민 1) “누가 그러는데 여기 문 닫았대요 그러더라고요. 차는 덜 들어와요. (평소보다요?) 네 많이 들어와요. 지금쯤이면 차가 들어와요” (인근 주민 2) “말도 못해요 원래는 주차장 저기서부터 꽉 차있어. 대구 퍼지고 어제부터 (조용해요). 지금 텅텅 왜 저렇게 텅텅 비었나 했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교회는 빙산의 일각일 뿐 더 심각한 문제는 신천지 신도들의 은밀하고 폐쇄적인 포교가 이뤄지는 복음방과 길거리 포교 등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신천지 내부에서 기성교회에 가서 주일예배를 드리라고 했다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이야기가 나와 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시급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2020-02-20

WTO "코로나19로 교역 성장 저조할 것" 外 [월드와이드]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세계무역기구 WTO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세계 상품교역 성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TO는 특히 컨테이너 운송과 농산물 원자재의 교역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은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WTO "코로나19로 교역 성장 저조할 것" 세계무역기구(WTO)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상품교역 성장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T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품교역 지수는 95.5로, 전달(96.6)보다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상품교역이 저조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TO는 이 같은 하락은 컨테이너 운송(94.8)과 농산물 원자재(90.9) 등의 교역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TO는 "상품교역은 코로나19 및 이를 억제하고 치료하려는 노력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코로나19는 무역 전망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스X, 통신위성 300개 띄워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통신위성 300개를 지구 상공에 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스타링크' 통신위성을 재활용 로켓인 '팰컨'에 실어 쏘아 올렸습니다. 스타링크는 1천500개의 위성으로 통신위성망을 구축해 저렴한 우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스페이스X는 한번 발사할 때마다 60기의 통신위성을 지구상 궤도 위에 올려놓는데, 이번 발사는 다섯번째로, 스페이스X가 현재까지 우주로 보낸 통신위성은 300개에 달합니다. 北, 러 순종마 12마리 9천만원에 수입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10여마리의 순종마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세관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12마리의 러시아산 순종마를 수입하는 데 7만5천 달러, 우리 돈 약 8천900만원을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북한이 61마리의 러시아 말을 구매한 뒤 가장 큰 규모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북한 언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등정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전문가들은 북한 주민들에게 강한 지도자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리아 90만명 피란…영유아 사망 속출 시리아 북서부에서 정부군의 공세가 거세지며 두 달여 만에 9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유엔은 작년 12월 이래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해 집을 떠난 시리아인이 87만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마크 로콕 유엔 인도주의 담당 사무차장은 난민의 압도적 대다수가 여성과 아이들이며, 영하의 기온으로 영유아들이 죽어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보건 시설, 학교, 거주 지역, 모스크, 시장 등이 타격을 받았다"며 혹독한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말레이시아 SNS서 입양아 거래 말레이시아에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아기 입양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SNS 비공개 그룹에 가입한 뒤 입양 사유와 거주지, 하는 일 등 간단한 신상명세만 적으면 브로커들이 '아기 거래'를 알선하는 방식이며, 양부모는 우리돈 285만원에서 571만원을 대가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를 통해 입양하려 한 부모 중 한 명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아기를 입양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아기의 성별을 선택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0-02-19

시진핑, '책임 회피 논란' 후 첫 현장 시찰 外 [월드와이드]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후 처음으로 직접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시 주석은 상황의 심각성과 방제의 어려움을 인정하며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은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시진핑, '책임 회피 논란' 후 첫 현장 시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처음으로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시 주석은 그 동안 중국 당국의 신종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와 사태 발생 후 현장 방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시 주석은 마스크를 쓴 채 베이징의 병원과 질방 예방 센터 등을 방문해 예방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방제가 교착 상태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 방제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화 '기생충' 북미 극장예매 443%↑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에서 오스카 특수를 누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의 '기생충' 상영관 수가 2천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미국의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의 티켓 예매도 지난주 대비 443% 급증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에서도 '기생충' 붐이 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튠즈 무비에서 영화 '조커'와 '나이브스 아웃'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당고의 온라인 영화 대여 및 구매 서비스에서 기생충 수요가 일주일 전보다 468% 증가했습니다.. 日, 방해 전파로 북한 미사일 막는 장비 도입 일본 방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해 전파로 막는 장비의 도입에 착수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이 도입하려는 장비는 미사일과 지상기지 사이의 전파 송수신을 방해해 미사일을 포착할 수 없게 함으로써 자폭을 유도하거나 발사 자체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상승, 중간, 하강 단계를 거치는데 이 장비가 도입되면 현재는 불가능한 탄도미사일 상승 단계에서 미사일 방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성은 올해부터 연구에 들어가 3년 정도 뒤에 자위대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스페인 집권당, 존엄사 합법화 추진 스페인의 집권당인 사회노동당이 존엄사 합법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법안에는 심각한 말기 질환이나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존엄사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의료진의 양심에 따라 연명치료를 반대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제1야당인 우파 국민당과 극우정당 복스, 가톨릭 교단까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스페인이 이번 논의를 거쳐 안락사를 합법화한다면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에 이어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안락사를 허용한 4번째 국가가 됩니다. '최장기 호황' 美, 노동쟁의는 18년 만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노동쟁의 건수가 18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노동자 1천명 이상이 참여한 파업이나 공장폐쇄 등 노동쟁의로 인한 조업 중단 건수는 2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1년 29건 이후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제의 최장기 호황 속에도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이 낮아 이들이 경제 호황의 혜택에서 소외됐다는 데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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