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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나서 탈북민 목회자 위해 1억 모금

[앵커]경기침체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가중되는 시깁니다. 이런 현실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년들이 마련한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이야깁니다. 선교단체를 통해 탈북민 목회자의 평균 사례비가 53만원. 최저 임금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것이 계기였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1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는지 취재했습니다. 정성광 기잡니다. [기자]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섬기는 ‘램넌트 플로잉’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모은 1억원의 후원금을 지난 1일 탈북민 목회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따라가는 사람을 일컬어 남은 자라고 표현하는데서 따온 램넌트 청년국은 64개 탈북민교회 목회자의 한 달 사례비 목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모금한 1억원을 후원한 겁니다.청년들의 취업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고 경기침체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행해진 섬김이라 교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시작은 탈북민교회를 섬기는 선교단체에서 탈북민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듣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 주성하 목사 /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탈북민교회는) 아예 사례비가 책정되지 않은 곳인 41%였고 평균값으로 환산하면 대략 53만원으로 2022년 1인 가족 최저생계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청년국을 섬기는 주성하 목사는 탈북민교회 목회자들의 재정상황을 청년리더십과 공유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청년들은 스스로 모여 탈북민 목회자를 섬길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온라인 마켓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프라인 플리마켓에서는 성도님들이 헌물해 주신 물품들을 판매했습니다. 오륜교회 청년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총 1억원이 넘는 재정을 모금하는 놀라운 기적을 선물했습니다.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의 때에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도전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주성하 목사 /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청년국 한 공동체에서 1억이 넘는 재정이 모아진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액수를 떠나 자신들의 재정도 어렵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청년들이 동참했다는 것이 감사의 제목입니다. ] 후원금을 전달받은 전국 64개 탈북민교회는 중국에 흩어져 있는 탈북민과 북녘 땅에서 고난당하는 가족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측은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통해 탈북민 사역자들을 위로해 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권능 회장 /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지금 우리 북녘 땅에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약도 없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조차 할 수 없습니다. 또 우리 대한민국에 입국한 3만4천명의 탈북민들은 삶의 무게와 북에서 고난 받았던 여러가지 트라우마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탈북민 복음화율은 10% 미만입니다. 이번에 청년들이 섬긴 교회는, 북한에서 복음을 전할 목회자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이웃 섬김 프로젝트인 ‘램넌트 플로잉’ 은 이번이 벌써 세번쨉니다. 전달식을 마친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목사는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탈북민 사역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2022-07-04

‘사랑은 강물처럼’ 유리왕자 예준이를 통한 희망

[앵커]GOODTV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이 매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여섯 번째 이야기에선 태어날 때부터 뼈가 약해 매 순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예준이와 사랑이 넘치는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전해집니다. 자세한 내용 박재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기자]GOODTV는 고난과 역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이들에게 새 희망을 움트게 하기 위한 취지로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여섯 번째 이야기는 태어날 때부터 뼈가 약해 또래 아이들 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준이와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전해집니다. 예준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뼈가 쉽게 골절되고, 다시 붙을 때마다 변형이 생기는 희귀질환 ‘불완전골형성증’을 앓고 있습니다. 또래 아이와 비교했을 때 팔다리도 짧고, 키도 30cm 가량 더 작습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큰 수술을 받았고, 따라오는 합병증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은정 사모 :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병으로 인해서 아이가 평생 못 보고, 못 듣고, 못 걸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말도 못 할 수도 있다. 또 아이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도 하시더라고요. 정말 아주 힘들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 첫째 예서와 이제 7개월 된 막내 예담이까지 삼 남매를 돌보느라 힘든 상황에서도 예준이 부모님은 사랑과 신앙 안에서 기도로 양육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준이가 조금씩 회복해 가는 기적도 경험하고 있습니다.경기도 밀양 한 교회 목사로 사역 중인 예준이 아버지는 “예준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를 통해 다른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김성호 목사 : 예준이가 밝게 잘 자랐잖아요. 긍정적인 모습들도 많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예준이를 통한 어떤 섭리가 있겠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깨닫습니다. ‘예준이가 나는 이렇게 아팠는데, 이렇게 나았다’라는 것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강물처럼’ 예준이네 편은 5일 밤 10시 10분 GOODTV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됩니다. 이후 재방송 시간은 GOOD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2022-07-04

무공수훈자회, 美 방문…”장진호 전투로 韓 주권지켜”

[]앵커]장진호 전투를 아십니까.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계기로 북한 개마고원 장진호 일대까지 올라갔던 유엔군이 중공군에 포위되어 격전을 벌이다 흥남으로 철수한 사건인데요. 이때 수많은 미군들이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장진호 전투를 통해 10만명의 피란민들을 남한으로 피신시킬 수 있었던 의미있는 사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전상희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미국 방문단 30 명이 미 해병대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7일 부터 7월 5일까지의 일정으로 워싱턴 D.C, 버지니아 주를 방문했습니다.대한민국 무공 수훈자회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했거나 생존해 있는 미군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장진호 전투 호국영웅 추모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군 참전 용사들의 고령화로 이들이 한국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데 따라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방문단은 장진호 전투 협회 회원들을 만나 함께 콴티코 미 해병대 박물관을 방문해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배한 후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또는 유족 초청 감사 보은행사를 개최했으며 한국전 기념공원과 미 해병대 기지 방문, 해병대 군악대 행사 참관 행사 등을 이어가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졌습니다.[ 김정규 회장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 당시 6.25 때 장진호 전투가 가장 격렬했던 전투고, 가장 인도주의적인 전투였습니다. 그 말은 장진호 전투에서 미군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10만의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가 남한으로 올 수가 없었어요. 우리는 그 고마움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고, 당시에 이런 영웅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현재 이렇게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28일 콴티코 미 해병대 박물관에서 열린 미 참전 용사 위로연에는 워렌 위드한 장진퓨 회장과 루디 미킨스, 조지 슈하우 등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들과 워싱턴 지역 한인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위로연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장진호 전투에 참가했던 미 해병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이 행사가 장진퓨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워렌 위드한 회장 / 장진호 전투 美 참전용사회 : 저는 지금까지 한국분들과 좋은 우정을 쌓아왔고, 만일 근래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다시금 한국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혹독한 추위속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이며 미군 4천 5백여명이 전사하고 7천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주요 활동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국가유공자 개인 장례의전 지원, 국가유공자 영현 합동 봉안 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습니다.지금 대한민국의 성공은 한미동맹의 성공이고 미국의 성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가족을 떠나 머나먼 남의 나라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숨져간 타국 젊은이들의 피의 대가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워싱턴에서 GOODTV 뉴욕 NEWS 전상희입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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