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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의 기존 의미 고수하겠다” 입장 바꾼 여가부

[앵커]여성가족부가 지난 24일 동성이나 동거 등 사실혼으로 이뤄진 가족을 인정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꿨습니다. 가족의 기본 개념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 대신 실질적인 지원에 더 신경 쓰겠다는 건데요.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교계와 시민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장정훈 기잡니다.[기자]2020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남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동성 가족, 동거가구’ 등 ‘사실혼 관계’를 가족 정의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해당 계획으로 여가부는 ‘가족 다양성 포용’을 핵심과제로 내세우며 “비혼 동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여가부가 입장을 밝힌 이후 해당 개정안과 계획은 전통적인 가족 개념을 흔든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현행 법체계에서도 보호 규정이 마련돼 있는 만큼 불필요한 개정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이런 가운데 새정부가 출범하고 해당 계획에 대한 여가부의 입장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참고 자료를 통해 “가족 개념 정의에 대한 소모적 논쟁이 아닌 실질적 지원에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교계는 물론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주요셉 목사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 이번에 건강가정기본법의 기본 취지를 그대로 살리고 잘못된 방향으로의 개정안을 허락하지 않고 그냥 현행을 유지하겠다고 한 여가부의 입장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고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여가부가 입장을 바꾸며 전통적 가정의 개념을 유지하기로 한만큼 동성애를 인정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그러면서도 여성가족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2-09-27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회복 넘어 부흥으로’

[앵커]한국교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팬데믹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사역자들은 이전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 사랑의교회는 힘들고 지친 한국교회 사역자들을 초대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섬김의 자릴 마련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사랑의교회가 9월26일을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 정하고, 힘들고 지친 한국교회 사역자들을 초대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1박2일간 진행된 행사는, 침체된 한국교회의 회복을 돕고, 코로나19장기화로 목회의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참석자는 모집인원 5천명을 훌쩍 넘긴 5,543명이 행사에 등록하면서, 침체된 목회 여건을 이겨내고자 하는 한국교회의 열망을 나타냈습니다.개회예배를 통해 사역자들을 맞이한 오정현 담임목사는 “한국교회가 말씀과 기도, 헌신 등 많은 신앙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회복해 다시한번 진정한 부흥을 꿈꾸자”고 전했습니다.[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 한국교회 그럴듯한 말, 그저 아름다운 말로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것 다 정리하고 영적으로 강력한 하나님의 기도의 자본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의 규모를 막론하고, 교단을 막론하고, 지역을 막론하고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로. 십자가를 붙였으면 그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와 신학생을 섬김의 대상으로 삼고, 지난 29일부터 한달여 동안 이날 행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해 왔습니다.‘회복’을 주제로 진행된 첫째날은,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온신학교 총장과 미국 새들백교회 설립자이자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 베스트셀러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가 ‘위기와 부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크리스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메시지를 설파했습니다.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산상기도회,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선택강의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같이 감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성덕 목사 / 안산우리교회 : 정확한 통계인지 모르겠지만 15,000개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때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귀한 자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하나되어 기도하는 한국교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 사랑의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에 거룩한 재 헌신의 바람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2022-09-27

2주 앞으로 다가온 세계오순절대회…그 의미는?

[앵커]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축제, 세계오순절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오순절 대회는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170개국에서 모인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먼저, 세계오순절대회의 의미와 역사, 26차 대회 일정을 김혜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1970년 7천400만 명, 2000년 4억8천만 명, 2020년 6억5천만 명.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오순절교단의 성도수 통계입니다. 오순절교단이 강조하는 방언과 치유, 예언 등 성령의 은사를 통한 영적 쇄신이 곧 부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오순절교단 최대행사인 세계오순절대회가 바로 2주 뒤면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립니다.세계오순절대회는 세계오순절협의회의 사명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전 세계 오순절 성령 운동에 참여한 170개국 대표 교회 지도자들이 3년마다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입니다. 이들은 사회 정의와 종교적 권리에 관해 정부와 국가에 입장을 발표하고, 세계 선교를 촉진하며,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 전 세계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장려하는 역할을 합니다.한국은 이미 1973년과 1998년 이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 다시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한국교회가 선교 역사 137년 만에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로 성장해 세계 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는 내달 12일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전 세계 오순절 지도자들이 모여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켜야할 것과 바꿔야 할 것에 대한 사역 전략을 논의합니다. 새로운 부흥을 위해 다음 세대가 어떻게 도전하고 준비해야 할지 전략도 공유하게 됩니다.[ 이영훈 대표대회장 /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 : 2022 세계오순절대회 주제는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의 오순절 리더를 세워 사용하셔서 새로운 선교 시대를 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 (세계)오순절대회가 이 새로운 시대의 첫 장을 여는 소중한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도합니다.]대회기간에는 이영훈 세계오순절대회 대표대회장과 윌리엄 윌슨 세계오순절협회 총재를 필두로 5번의 본 회의가 진행됩니다. 또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11개의 주제로 이뤄진 워크샵과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포럼도 열립니다. 마지막 날에는 참석자와 한국교회 성도 총 2만 명의 인원이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갖고, 다시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돌아와 성령 콘서트로 세계오순절대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대회는 모든 순서가 유튜브 생중계되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2-09-27

기독원로의회-GOODTV, 한국교회 바로 세운다

[앵커]한국교회를 이끈 원로목회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가 GOOD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의회는 위기의 한국교회, 혼란한 사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교계 원로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창립했는데요. 그 어느때보다 원로의 목소리가 필요한 지금, GOODTV를 통해 혜안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오현근 기잡니다.[기자]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창립한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가 26일 GOODTV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는 내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위한 창립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GOODTV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60대부터 80대까지, 많게는 아흔에 이르는 교계의 원로들로 구성된 의회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경험한 산증인으로서 위기라고 불리는 한국교회에 바른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김상복 원로목사 / 할렐루야교회 : 잘못된 것을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심정으로 어떻게 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때에 GOODTV와 협력하면서 GOODTV를 통해서도 목소리를 한국교회와 사회와 세계에 낼 수 있으면 좋겠다. ]교계 원로의 이 같은 바람에 함께 협력에 나서는 GOODTV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GOODTV에게도 굉장히 뜻깊은 날”이라며 “교계를 대표하는 원로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 김명전 대표이사 / GOODTV기독교복음방송 : 어느 때보다도 원로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때, 지혜가 필요한 때, 방향을 가르쳐주는 가르침이 필요한 때에 출범하셔서 GOODTV를 도구로 써주시고, 저희들은 원로 목사님들의 말씀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날 협력으로 양 기관은 향후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회와 선교 사역에 힘쓸 예정입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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