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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7만 명 "사회적 성 인정 못해" [글방단·교계]

경기도민 17만 명 "사회적 성 인정 못해"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에 동의하는 17만 7천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조례안에 명시된 성평등 조항을 남성과 여성만을 의미하는 양성평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도민연합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는 남성이 여성 목욕탕에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고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 변경을 허용해주는 성평등 정책과 조례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양성평등으로 재개정이 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등 교계, 현장예배 재개 논의 대구시 교회가 종려주일인 오는 5일부터 예배당에서의 공예배를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현장예배의 부재와 축소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힘든 상황이라 예배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현장예배 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바이러스 7대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지형은 대표회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 집중기간이 4월 6일까진데, 그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 교회들이 오는 12일 부활주일부턴 대부분 현장예배를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백석총회, 코로나19 4차 대응지침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차 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 철저한 내부 검역과 방역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석총회는 특히 정부에서 권고하는 교회 7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침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의무화, 2m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집회 전후에는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단체 식사는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2020-04-03

봄꽃 일찍 폈지만…코로나19 사태로 '자제령'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꽃구경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 수도권 봄꽃 명소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유명 꽃축제도 취소되는 분위긴데요.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최로이 기잡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삼가던 시민들은 완연한 봄날씨에 하나둘 나들이를 나서고 있습니다. (이경진 대학생 / 서울 강서구) "멀리는 못가고 이제 여기 여의도 한강공원이나 윤중로같이 가까운 데 가서 바람도 쐴 겸 놀러 왔어요. 침 튀는 것 조심하고 마스크 끼고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조심하고 있어요." 방역당국은 "야외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있고 2m 이상 자연스럽게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어 공원 나들이 등 야외활동은 큰 위험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외라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봄꽃축제는 상황이 다릅니다. 지자체들은 주요 축제를 취소하고 봄꽃길 전면 통제에 나섰습니다. 이곳 여의도 윤중로에는 지난해 50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렇게 펜스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통제지역은 국회를 둘러싼 여의서로 1.6km 구간입니다. 차로는 1일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서울의 또 다른 벚꽃명소 중 하나인 석촌호수는 지난 주말부터 출입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멀찌감치 펜스 바깥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석촌호수는 12일 재개방됩니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안양천 제방 산책로와 강북구 우이천변 등 곳곳의 봄꽃명소가 폐쇄됐습니다. 시민들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경희 주부 / 경기 고양시) "아무래도 꽃이 더 활짝 예쁘게 피면 많은 분들이 더 오실 테니까 통제하시는 거는 이해는 해요. 근데 어쨌든 예쁜 꽃을 못 보게 되니까 많은 분들이 좀 아쉬워할 것 같아요." 예년보다 서둘러 핀 봄꽃처럼 코로나 사태도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대해 봅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2020-04-01

대구·경북 소상공인 위해 5억 5천만원 기부 外 [글방단·교계]

대구·경북 소상공인 위해 5억 5천만원 기부 새문안교회와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그리고 주안장로교회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5개 교회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방문해 모금액 5억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때까지 교회는 나라와 사회 공동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송교회, 마스크 매주 2천장씩 보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백송교회가 필터 장착 마스크를 하루 500개씩 직접 생산해 이웃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자발적 기부와 헌금으로 제작한 마스크는 첫 날부터 교회 앞에 긴 줄이 이어질 만큼 호응이 좋았습니다. 백송교회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천 장씩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예장통합 코로나19 제4차 교회대응지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은 제4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지침서에서는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릴 경우 교회의 목회자가 제한된 인원과 함께 정해진 시간에 예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예배당에서는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할 것과 예배 후 사용한 장소를 소독하고 참가자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해야 한다는 등 예방 차원의 대응 지침도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예장통합측은 “각 교회 목회자는 전화는 SNS등으로 성도들을 심방하며 돌봄에 유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햇살콩’, SNS서 ‘작은교회 월세지원’ 진행 sns에서 ‘햇살콩’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 김나단 김연선 부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해 ‘작은교회 월세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이들 부부는 SNS에 월세 지원을 받길 원하는 교회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사항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부부를 응원하며 함께 돕고 싶다는 도움의 손길이 모여들어 후원 목표치를 더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부부는 “선교목적으로 제작을 시작한 햇살콩 굿즈로 미자립교회나 재정이 어려운 선교사에게 섬김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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